한국의 패션 스타트업인 에이유브랜즈가 영국에 본사를 둔 가죽 제품 제조 회사인 제나르 리미티드를 인수했다.
인수 거래 조건
AU Brandz의 Zennar Limited 인수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이다. 이번 거래는 약 500만 파운드(미화 630만 달러)의 인수 가격에 합의된 결과로, 두 회사는 지난 주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AU Brandz는 Rockfish의 모회사의 한국 내 사업을 완전히 인수했다.
인수 후 계획
AU Brandz의 김태균 전략기획 및 운영 이사는 제나르의 새로운 CEO로 임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경영진은 락피쉬 웨더웨어 브랜드의 리포지셔닝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인해 한국 패션 기업은 레인부츠 및 기타 신발뿐만 아니라 해외로의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 새로운 경영진은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다른 유럽 지역과 미주 지역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현재 성수점과 한남점 매출의 80%가 외국인 고객으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대만, 홍콩의 패션 유통업체로부터 파트너십 제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수 후 영국 시장에 맞춘 날씨 상품으로 브랜드를 리포지셔닝하고, 동시에 미주와 유럽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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