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전자상거래 회사인 라자다 그룹(Lazada Group)이 이번 주에 새로운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사업장 직원들이 해고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다.
Inside Retail Asia에 따르면 Alibaba의 계열사이기도 한 Lazada는 이번 라운드 이후에도 계속해서 일자리를 종료할 예정이다. 다른 시장에 대한 삭감을 진행하여 다른 회사 부서의 하급 및 고위 경영진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해고 대상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고의 원인
Lazada의 대변인은 일부 언론 매체에 해고 조치가 조직 계획의 일부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인력을 변화시키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더 잘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는 Lazada가 우리 비즈니스와 직원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있도록 인력 요구 사항과 운영 구조를 재평가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전체에서 예상되는 일자리 삭감
전체 인력의 약 30%가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이 비율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
한편 CNBC는 라자다(Lazada)가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운영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라고 보도했다.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강력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어쨌든, 이번 감원은 상업과 소매를 포함한 회사의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되었다.
Lazada는 2016년 Alibaba Group에 인수되었으며 이후 Alibaba International Digital Commerce Group의 통제를 받게 되었다. 이 회사는 또한 Daraz, AliExpress 및 Fashionol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