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이 가정과 자동차의 연결성 향상을 위한 혁신을 위해 힘을 합친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전자는 한국 자동차 제조사와 제휴해 스마트홈과 자동차를 연결하는 미래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
삼성전자가 현대차와의 1차 협력을 통해 이미 자동차와 연결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주 양사는 홈투카(Home-to-Car)와 IoT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위한 파트너십 확대
코리아타임즈에 따르면 , 새로운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삼성은 현대 자동차 및 기아 자동차 자회사와 협력하여 스마트 홈을 위한 홈투카 및 카투홈 서비스 개발을 위해 설계된 커넥티드 카 서비스 플랫폼을 통합할 예정이다. 미래 세대. 그들은 또한 가정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계약은 이미 삼성과 현대차의 두 번째 계약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의 초기 파트너십은 2023년 6월에 발표되었으며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를 위한 것이다.
양사는 삼성 엑시노스 오토 V920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를 현대차에 공급해 2025년까지 현대차의 프리미엄 차량에 탑재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이 두 번째인 만큼 이번 계약은 1차 계약의 연장으로 풀이된다.
Harman의 디지털 조종석 패키지
삼성과 현대의 최근 협력은 차량 투 홈 서비스를 포함해 차량 내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술에 중점을 둘 것이다. 이들은 전자회사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자회사인 Harman과 협력하여 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삼성은 Harman의 Ready Upgrade Digital Cockpit 패키지를 사용하여 SmartThings 기능을 통합하여 다양한 Car-to-Home 서비스에 쉽게 액세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홈투카(Home-to-Car)의 소통과 미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홈에너지 통합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SmartThings 플랫폼을 차량과 연결함으로써 집과 자동차 모두에서 고객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기아차 인포테인먼트 개발센터 권해영 부사장도 “다양한 분야에서 커넥티드카의 카투홈(Car-to-Home),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현대·기아차 고객들의 여정을 지속적으로 의미 있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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