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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댄스, 텐센트 등과 게임 자산 매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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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민 기자

2024.01.10 (수)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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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는 현재 세계 최대 비디오 게임 회사인 텐센트를 포함한 여러 잠재적 구매자와 게임 자산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바이트댄스가 게임 산업에서 한 발 물러나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하려는 의도에서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바이트댄스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바이트댄스의 게임 전략 변화

바이트댄스의 게임 사업부인 누버스(Nuverse)는 텐센트와 다양한 인기 비디오 게임을 판매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타이틀 중에는 '크리스탈 오브 앳랜드'와 '어스: 리바이벌'이 포함되어 있다고 현지 언론 매체 LatePost가 보도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 5년간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장에 진출한 바이트댄스가 누버스를 재편하고 게임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한 전략적 결정을 강조한다.

지난 11월, 바이트댄스는 누버스를 개편하고 게임 부문에서 철수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변화는 수익성이 높은 1,850억 달러 규모의 비디오 게임 시장에 진출한 후 핵심 사업에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전략적 재구성의 일환으로, 바이트댄스는 미출시 게임 개발을 중단하고 이미 출시된 게임에서 철수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내부 관계자가 밝혔다.

문톤 인수자 모집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2021년에 인수한 게임 사업부인 문톤의 인수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한다. 이는 수정된 전략적 우선순위에 따라 게임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하려는 회사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바이트댄스가 문톤의 잠재적 인수자를 물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었다.

게임 분야에서 바이트댄스와 텐센트의 관계는 치열한 경쟁 끝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됐다. 특히, 12월에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바와 같이, 텐센트는 자사의 최신 게임인 '드림스타'를 홍보하기 위해 바이트댄스의 광고 네트워크를 활용했다. 이는 두 업계 거물 간의 잠재적인 협업을 의미하며, 두 회사의 전문적인 관계에 새로운 장을 여는 신호탄이다.

의료 분야에 영향력 행사하기

최근 포브스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신약 설계를 위한 AI'와 '과학을 위한 AI' 팀을 위해 뛰어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이 회사는 AI 역량을 활용하여 신약 개발과 과학 연구에 혁명을 일으키고자 한다.

이번 채용은 계산 생물학, 양자 화학, 분자 역학, 물리학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뉴욕, 캘리포니아, 워싱턴 주에 걸쳐 최소 17개의 일자리를 마련한 ByteDance는 Meta, Google, Amazon과 같은 현지 경쟁업체가 이미 점유하고 있는 영역에 뛰어들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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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4.01.10 16:59:20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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