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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1,200개 컨텐츠 삭제, 스토어 라이선스 문제로 사용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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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 기자

2023.12.07 (목)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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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Kerde Severin/Unsplash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는 사용자의 개인 라이브러리에서 1,200개 이상의 컨텐츠를 삭제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스토어는 라이선스 문제로 인해 이러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또한 사용자들을 분노시켰는데, 왜냐하면 그들이 이미 타이틀이나 콘텐츠에 대해 지불했더라도, 환불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수백 개의 비디오 타이틀은 이달 말까지 철회될 것이다.

PlayStation, Discovery TV 프로그램 및 콘텐츠 손실

포브스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지난 주말에 TV 컨텐츠 삭제에 대해 알게 되었다. 사용자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로부터 제공자들과의 컨텐츠 라이센스 계약 때문에, 더 이상 그들이 이전에 구매했던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콘텐츠에 접근할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게다가, 그 콘텐츠는 그들의 개인 라이브러리에서도 삭제될 것이다.

이 사항에 PlayStation 웹사이트에 법적 고지가 올려졌다. 사용자들은 12월 31일부터 "A Crime to Remember" 시리즈, "Alaska: The Last Frontier", "Alaskan Bush People" 시리즈, "Cake Boss", "Gold Rush", "Mythbusters", "Say Yes to the Dress" 등과 같은 다양한 Discovery 프로그램에 대한 다운로드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없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PlayStation 사용자들의 분노를 유발한 제거 발표

CBR은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에서 1000개 이상의 시즌 TV 프로그램을 삭제한다고 발표한 후 사용자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실망감과 좌절감을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이들 프로그램에 대해 이미 비용을 지불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워너 디스커버리 TV 프로그램을 라이브러리에서 삭제할 것이기 때문이다.

플레이스테이션이 대금을 환불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언급돼 많은 이용자들이 바가지를 썼다고 느꼈다. 한편, 끌어내려야 할 정확한 콘텐츠 수는 1,317개에 달할 수도 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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