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CBDC, 현금 대체 가능"... 결제 플랫폼 개발 촉구]
CNBC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핀테크 포럼에 참석해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가 현금을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CBDC는 은행 계좌 보유자 비율이 비교적 낮은 국가에서 금융 포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경제 회복력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세계 각국은 CBDC 결제 플랫폼 개발을 지속해야 하며, 해당 플랫폼을 국가 간 결제에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콩 금융관리국 국장 “홍콩서 디지털 위안화 기술 테스트 진행 중”]
진써차이징에 따르면 홍콩금융관리국(HKMA) 국장 에디 위에(Eddie Yue)가 “중국인민은행(PBOC)과 홍콩 통화 당국은 홍콩에서 국가 간 결제를 위한 디지털 위안화 2단계 기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재팬, 11/27 HBAR 등 13종 암호화폐 상장]
바이낸스재팬이 11월 27일 13종 암호화폐를 상장한다고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상장 암호화폐는 HBAR, NEAR, OP, IMX, ARB, GRT, RNDR, MANA, EOS, GALA, APE, KLA, LSK다. 이번 상장으로 바이낸스재팬은 총 47종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게 됐다. 현지 거래소 중 최다 규모다.
[씨티뱅크-피델리티, 아발란체 기반 FX 거래 솔루션 테스트 진행]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씨티뱅크가 아발란체(AVAX) 기반 FX 거래 솔루션을 개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씨티는 글로벌 투자사 로프라이스(T. Rowe Price), 피델리티 인터내셔널(Fidelity International)과 협력했다. 운용 자산이 1조3000억 달러 규모인 로프라이스는 그간 아발란체 기반 FX 스왑 솔루션을 개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스트는 싱가포르통화청(MAS)이 주도하는 전통 은행들의 토큰화 자산 및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가디언의 일환이다.
[바이낸스, 17일 AAVE/BUSD 등 25개 거래 페어 상장 폐지]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12시(한국시간) AAVE/BUSD, AGLD/BUSD, APE/BUSD, BEL/BNB, BNX/BNB, BOND/BUSD, BUSD/PLN, BUSD/RON, BUSD/UAH, BUSD /ZAR, DODO/BUSD, DYDX/BUSD 현물 거래 페어를, 같은날 14시 FRONT/BUSD, HARD/BNB, MANA/BUSD, ONE/BUSD, OP/BUSD, RNDR/BUSD, ROSE/BUSD, STX/BUSD, TRX/BUSD, VET /BUSD, XLM/BUSD, YGG/BUSD, ZIL/BNB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특정 고래, 전날 $400만 상당 DYDX 크라켄 입금]
룩온체인이 X(구 트위터)를 통해 “DYDX 가격이 오늘 30%가량 급등했다. 또 특정 고래가 24시간 전 100만 DYDX(약 400만 달러)를 크라켄에 입금했는데, 지금 매도한다면 150만 달러 상당의 수익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160억 돌파…사상 최대]
약 69만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분석가 윌 클레멘테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OI)이 160억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매트릭스포트 “BTC, 연말까지 $4.5만 도달 확신”]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연말까지 BTC가 4만 5,000달러에 도달할 거란 우리의 예상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세장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미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고,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도 남아 있다”고 부연했다.
[분석 "4대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 18개월 만 양수 전환...자금 유입 확대"]
코인데스크가 글래스노드의 비트코인 시가총액 대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의 비율을 측정하는 지표인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SSR) 지표를 인용, 상위 4개 스테이블코인(USDT, USDC, BUSD, DAI)의 SSR가 2022년 5월 테라·루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양수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확대된 것을 의미한다고 매체는 진단했다. 매체는 "BTC가 올해만 2배 가량 가격이 상승했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조만간 BTC 현물 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동 암호화폐 채굴업체 피닉스 테크놀로지, 11/16 IPO 추진]
중동 암호화폐 채굴 하드웨어 소매 업체 피닉스 테크놀로지(Phoenix Technology)가 오는 16일(현지시간) 기업공개(IPO)를 실시한다고 인베스팅닷컴이 전했다. 공모가는 주당 1.5 디람(0.41 달러)으로, 피닉스 테크놀로지는 총 13.6억 디람(3.7억 달러 상당)을 조달할 계획이다. 피닉스 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아부다비 250MW 규모 데이터 마이닝 시설에 투자했으며,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 총 100MW 규모 채굴 설비를 운영 중이다.
[로닌 네트워크, 도메인 네임 퍼블릭 세일 시작]
스카이 매비스(Sky Mavis)가 구축한 P2E 게임용 EVM 기반 블록체인 로닌(Ronin) 네트워크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로닌(RON)의 도메인 네임 서비스(RNS) 퍼블릭 세일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ron’ 도메인 로닌 월렛, 로닌 익스플로러, 매비스 마켓 등과 연동된다.
[JP모건, 글로벌 사모펀드 아폴로와 자산 토큰화 테스트...엑셀라 활용]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의 블록체인 계열사 오닉스(Onyx)가 글로벌 사모펀드 아폴로와 공동으로 자산 토큰화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상호운용 프로토콜 엑셀라(AXL), 인프라 제공업체 오아시스프로와 협력했다. 오아시스프로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인 프로비넌스 블록체인 존(Provenance Blockchain Zone)에서 아폴로 펀드 자산 토큰화를 테스트했다. 오닉스는 엑셀라 네트워크를 활용, 프로비넌스 블록체인 존과 여러 블록체인 간 연동을 지원했다. 이번 테스트는 싱가포르통화청(MAS)이 주도하는 전통 은행들의 토큰화 자산 및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가디언의 일환이다.
[헥스트러스트, 두바이서 가상자산 사업자 라이선스 획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홍콩 소재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헥스트러스트가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당국(VARA)으로부터 사업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헥스 트러스트는 지난 2월 MVP(Minimum Viable Product) 라이선스를 승인받은 바 있다.
[비탈릭 "플라즈마, 과소평가... 영지식 EVM에 도입 검토해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영지식 기반 EVM 개발팀이라면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 솔루션 플라즈마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플라즈마의 일부 한계점으로 인해 옵티미스틱/영지식 롤업이 이를 대체했었다. 하지만 플라즈마는 과소평가된 부분이 있으며 중요한 보안 업그레이드에 적용될 수 있으므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비탈릭의 이 발언 이후 플라즈마를 활용하는 오미세고(OMG)는 3시간 만에 28.6% 일시 급등하기도 했다.
[벤드다오, 2024년 2분기 V2 출시]
NFT 담보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벤드다오(BEND)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2024년 2분기에 V2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또 2024년 3분기에는 V2 토큰 이코노미를 업데이트하고 온체인 거버넌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갤럭시디지털, 6시간 전 1000만 DAI 차입]
룩온체인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이 약 6시간 전 1,000만 DAI를 차입해 1,000만 USDC로 교환했다. 또 디파이에서 1억 7,870만 달러 상당의 WBTC와 ETH를 예치하고 1억 400만 달러 상당의 스테이블코인을 차입했다.
[특정 고래 주소, 1시간 전 $1197만 ETH 매도]
엠버CN에 따르면 특정 이더리움(ETH) 고래 주소가 약 1시간 전 6,099 ETH를 1,197만 달러에 매도했다. 평균 매도가는 1,964 달러다. 해당 주소는 10월 20일 이후 여러차례 이더리움을 매수해 현재 2만 ETH를 보유 중이다.
[블룸버그 "서클, USDC 점유율 안정 전까지 IPO 어려울 것"]
블룸버그가 복수 전문가를 인용해 "USDC 시장 점유율이 안정되기 전까지 서클의 기업공개(IPO) 진행은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USDC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으며 최근 시가총액도 240억 달러를 하회했다. 반면 테더의 USDT는 시총이 역대 최대치인 860억 달러를 돌파했고 점유율도 상승세다. 실리콘밸리뱅크 파산 이후 서클의 신뢰도가 낮아졌고, 이후 USDC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상환에 높은 수수료를 매기는 테더와 달리 서클은 USDC 상환에 수수료를 매기지 않는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USDT를 USDC로 바꿔 현금화하는 방법이 보편적이고, 이게 USDC의 시총이 늘기 어려운 이유"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8일 서클이 내년 IPO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opBNB 테스트넷, 11/28 페르마 하드포크]
바이낸스 주도 레이어1 블록체인 BNB체인(BNB)이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28일 15시(한국시간) opBNB 메인넷의 페르마(Fermat) 하드포크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하드포크는 블록 높이 9397477에서 진행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거래 비용 추정 기능을 개선하고 opBNB 레이어2 트랜잭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JP모건 "JPM코인 활용 일일 예금 이체 규모 $100억까지 증가 전망"]
JP모건의 블록체인 계열사 오닉스(Onyx)의 최고경영자(CEO)인 우마르 파루크(Umar Farooq)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자체 암호화폐 JPM 코인이 처리하는 일일 예금 이체 규모가 향후 1~2년 안에 100억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JP모건은 JPM 코인으로 기업 고객의 토큰화된 미국 달러 및 유로화 예금 이체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JP모건은 JPM코인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프로그래밍 가능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향후 활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뮤터블, 20일 zkEVM 테스트넷 재가동]
웹3 게임 플랫폼 이뮤터블(IMX)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이뮤터블 zkEVM 테스트넷을 재가동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테스트넷 재가동을 통해 첫 번째 EVM 클라이언트를 폴리곤 엣지에서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고 이더리움(Geth)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이뮤터블은 지난 8월 단일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신규 레이어2 블록체인인 이뮤터블zkEVM의 퍼블릭 테스트를 시작한 바 있다.
[보안업체 "비트코인JS 기반 월렛 취약점 파악...암호화폐 마이그레이션 권고"]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암호화폐 복구 업체 언사이퍼드(Unciphered)가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생성된 비트코인JS 기반 지갑의 취약점을 파악해, 지갑 공급업체에게 알렸다. 공급업체는 100만명 이상 월렛 이용자에게 다른 월렛으로 암호화폐 마이그레이션을 할 것을 권고한 상태다. 언사이퍼드는 "비트코인JS 기반 지갑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오래된 암호화폐는 마이그레이션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보안업체 "익명 주소, 피싱 사기로 $340만 aETH·aUSDT 도난"]
슬로우미스트 생태계 보안 파트너 스캠 스니퍼(Scam Sniffer)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익명 주소(0xc108로 시작)가 15일 11시 30분경 피싱 사기로 340만 달러를 탈취당했다"고 전했다. 해당 주소는 피싱 주소로 aETH, aUSDT를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이번 BTC 하락, 단순 조정...마켓메이커·고래는 움직임 없어"]
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가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의 비트코인(BTC) 현물 가격은 하락했지만 옵션 시장은 내재 변동성(IV), 포지션 모두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이번 가격 하락은 정상 범위 내 조정이었으며 마켓 메이커와 대형 투자자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거시 상황이 암호화폐 시장에 반영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 전망은 변함이 없다"고 분석했다.
[메타마스크 “v7.9.0 버그 수정, v.10.0으로 업그레이드 권장”]
메타마스크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모바일 앱 v7.9.0의 버그를 수정했다. 사용자들은 최신 버전인 v7.10.0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v7.9.0 버그 영향으로 일부 사용자의 거래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을 수 있다. 만약 메타마스크 앱 내 이전 거래 보기가 '더 이상 표시되지 않음'으로 나오거나, 이더스캔에 거래 데이터가 표시되지 않을 경우 버그 영향을 받은 사용자다 ”라고 설명했다.
[ETH 스윙매매 고래, 오늘 새벽 $2,280만 상당 ETH 매수]
블록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스윙 성공률 100%를 기록해온 특정 고래 주소가 15일 2시경 ETH가 1949 달러로 하락한 뒤 2,280만 DAI로 11,522 ETH를 평단가 1,978 달러에 매수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3.89% 내린 1,975.9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루트스탁, $250만 보조금 프로그램 출시]
체인와이어에 따르면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루트스탁(Rootstock)이 250만 달러 상당의 보조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는 루트스탁, 비트코인 생태계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 마감일은 11월 17일(현지시간)이다.
[미래에셋 글로벌X, BTC 현물 ETF 투자설명서 수정본 제출]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 계열사 글로벌X가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설명서 수정본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앞서 아크인베스트, 21쉐어스 등 자산운용사도 수정된 투자설명서를 제출한 바 있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이더리움, 영지식증명 적용 시 가스비 절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포크로그(forklog)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업체 살루스 시큐리티(Salus Security)가 최근 연구에서 "영지식증명(ZKP)의 프라이버시 기능은 이더리움(ETH) 메인넷에 적용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는 ETH 스마트 컨트랙트 구현 언어 솔리디티(Solidity)를 통해 영지식 검증 방법인 SNARK를 이더리움에 적용하는 방법을 다뤘으며, 이를 응용하면 레이어2 네트워크 없이도 가스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솔리디티는 한 번에 한 트랜잭션만 처리해 멀티스레딩을 구현해야 실현이 가능하다는 한계도 언급됐다. 살루스 시큐리티는 향후 연구가 더 진행되면 소스코드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리네아 “알파 v2 준비...트랜잭션 처리 속도 개선”]
컨센시스의 zkEVM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리네아(Linea)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다음 주요 버전인 알파(Alpha) v2를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리네아는 “v2는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빠르면서도 비용이 적게 든다. 또 EVM을 전면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네아 스택도 오픈소스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