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라이즈 리서치, 퓨처버스와 전략 파트너십 맺고 한국 메타버스 생태계 강화

글로벌 선도 웹3(Web3) 및 블록체인 컨설팅 펌 카탈라이즈리서치(이하 카탈라이즈)가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및 인프라 개발 기업인 퓨처버스(Futureverse)와 8일 한국 내 오픈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및 메타버스 시장을 보유한 한국에서 퓨처버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 개발 및 UX 툴을 제공해 한국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이 메타버스 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탈라이즈는 국내 1세대 블록체인 및 웹3 GTM(고투마켓) 전략 펌으로서 풍부한 노하우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퓨처버스의 한국 시장 확장을 적극 주도할 예정이다. 또 카탈라이즈는 7월에 세계 최대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기업인 리플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퓨처버스는 리플에서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생태계 확장 관점에서 리플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따라서 퓨처버스는 리플의 파트너인 카탈라이즈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퓨처버스 생태계는 크게 인프라, AI/UX 툴, 그리고 콘텐츠(게임 등)로 구성된다. 루트 네트워크(Root Network)는 퓨처버스 생태계의 근간 네트워크 및 인프라로서, 확장성 및 상호 운용성에 특화된 신규 레이어1이며 XRP 및 XRPL 기반 자산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XRP레저의 사이드체인으로도 기능한다. 또 한국 유저 및 개발자들은 퓨처버스의 독자적 기술력으로 탄생한 JEN-1 확산 모델, ASM (Altered State Machine) 및 DOT (Dynamic Object Transformer 3D 프로그래매틱 아바타 및 자산 생성 소프트웨어) 등 프로토콜 및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으며, 퓨처패스(FuturePass), 탈중앙화 쿠키(Decentralized Cookies) 등 고도의 기술력으로 구현된 기능을 통해 블록체인의 고질적 문제인 UX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카탈라이즈는 자사가 보유한 폭넓은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수의 프로젝트 및 개발자들을 퓨처버스 생태계에 온보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루트 네트워크의 밸리데이터로 합류해 전체 블록체인 생태계를 건강하게 구축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 카탈라이즈는 퓨처버스 본사와 함께 잠재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체계적인 실사와 맞춤형 기술 및 비즈니스 서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은 큰 규모의 게임 시장과 수준 높은 IP를 보유한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다수 있는 만큼, 카탈라이즈는 한국 기업들이 퓨처버스와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퓨처버스는 이미 글로벌 최대 브랜드인 FIFA, 마스터카드, 윔블던, Authentic Brand Group (ABG) 등을 포함한 다수의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존 윅’ 시리즈로 유명한 키아누 리브스 또한 퓨처버스의 주주 및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

카탈라이즈 리서치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퓨처버스가 한국의 메타버스 및 게임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탈라이즈와 퓨처버스의 협력이 많은 국내 유저들이 디지털 신대륙인 메타버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유의미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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