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캐치 랩스 소속 사업개발본부장 와이비 위(Y.B. Wi)가 인천시 주최 GBIC 2023 데모데이에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부리또 월렛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2023’은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허브 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블록체인, 인천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다’를 컨셉으로,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데모데이를 비롯해 마스터플랜 비전 발표, 기조연설, 세미나, 부대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해커톤 테마는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지역 현안 문제 해결”로, 주제는 ‘인천시 탄소 배출 제로를 위한 서비스 개발’, ‘인천시 지역 산업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개발’, ‘인천 시민들을 위한 공공 서비스 개발’, ‘자유 공모’ 총 4가지로 진행된다.
와이비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인천시 블록체인 마스터플랜 비전에 주안점을 두고 웹3 허브로 이끌 기술을 발굴하는 것이 심사 목표이며, 참가 팀들이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는 아이디어를 데모데이에서 가감 없이 선보이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인캐치는 2022년 BVI에 설립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이며,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표준을 준수하고자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와 캐나다 금융범죄분석센터(FINTRAC)로부터 MSB(Money Service Business)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또한,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플랫폼인 코인마켓캡(CMC)에 현물과 파생상품 모두 거래소로서 공식 등재되었다.
한편, 해당 거래소의 웹3 펀드 운용 자회사인 코인캐치 랩스는 최근 1억 달러 규모의 웹3 생태계 지원 펀드를 출시했으며, 후오비 창업주의 ABCDE 캐피탈과 넷마블의 소셜 카지노 게임 자회사 스핀엑스, 웹3 전문 VC사 포어사이트벤처스 등이 전락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함께 하고 있다 밝힌 바 있다.
첫날 기조연설 연사로 글로벌 플랫폼 기업인 ‘폴리곤 아시아태평양 대표 마룽 젤레그’, 디지털 금융의 글로벌 기업 ‘크립토닷컴 한국 대표 패트릭 윤’이, 둘째 날은 웹3.0 기술과 도시에 대한 ‘아스타네트워크 COO 이시카와슌’,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장 크리스토퍼라이’가 홍콩의 블록체인 시티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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