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브라질 세아라 주의 중심 도시인 포르탈레자가 비트코인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현지 미디어 '조날 도 포보'에 따르면, 포르텔레자시는 오는 2019년 4분기 자체 개발한 대중교통 티켓 구매 앱에 QR코드 기능을 탑재 비트코인 지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앱은 비트코인 외에도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향후 비트코인 외 다른 암호화폐 결제 지원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해당 프로젝트의 재무분야 책임자인 카를로스 로베리오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를 유치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관료주의를 타파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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