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위드, 아시아축구연맹을 발판으로 아시아 축구시장 진출

스포츠블록체인기업 프로젝트위드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최한 2023 AFC FTC(Football Technology Conference)와 2023 AFC PFS(Professional Football Seminar)에 각각 블록체인 특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축구연맹은 비디오 판독(VAR),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최신의 기술과 축구가 결합된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의 발굴을 위해 2023 AFC FTC를 개최했으며, 아시아 36개국 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 스포츠 기술특화 기업으로 선정된 글로벌 10개 기업이 8월29부터 30일까지 양일에 걸쳐 기업 및 주요 기술적용 사례소개, 부스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또한 PFS를 9월 11부터 12일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house에서 아시아 각국의 프로리그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선된 클럽대항전과 클럽라이센싱 기준을 설명하고 나아가 주요 리그의 성공운영사례를 공유했다.

이웅장 프로젝트위드 대표는 "AFC의 FTC와 PFS에 블록체인 특화 기업으로 선정되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특히 블록체인을 활용한 스포츠경력관리, 팬활동관리, DID, 판타지풋볼, 팬토큰 등 위드의 핵심 서비스들의 구체적 활용사례를 소개할 수 있어 유익하였고, 중동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각국의 축구협회 관계자들로 부터 높은 관심을 받게되어 향후 협업 기회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위드 서비스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위드의 가상자산인 WIKEN의 활용처를 적극 확장하고 나아가 WIKEN과 리그별 팬토큰간 연계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팬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며 행사 참여 의의를 밝혔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은 향후 기술중심의 성공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하여 아시아 축구산업의 지속성장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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