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가상자산 투자 고수익 미끼 1100억원 챙긴 일당 무더기 검거 外

[가상자산 투자 고수익 미끼 1100억원 챙긴 일당 무더기 검거]

뉴스핌에 따르면 경찰이 금융업 신고를 하지 않고 고수익을 보장한다면서 1,000억원대 투자금을 유치한 일당 22명 중 11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다단계 조직을 통해 가상자산 등에 투자하면 300%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6,610여명으로부터 1,100억원 상당을 유사수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수법은 "돌려막기" 형태 폰지사기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 범죄수익금을 향후 21억원 한도로 추징할 수 있도록 법원 인용결정을 받았다.

[시냅스 "유동성 공급자가 토큰 매도, 보안상 이슈 없다"]

크로스체인 메시징 브릿지 시냅스 프로토콜(SYN)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오늘 SYN 유동성 공급자 주소가 SYN을 매도하고 유동성을 제거했다. 해당 주소의 비정상적인 활동을 조사 중이며 유동성 공급 업체와도 연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프로토콜이나 브릿지에 대한 보안상 이슈는 없었다"고 공지했다.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니마캐피털 추정 주소(0x4df로 시작)가 약 4시간 전 900만SYN(약 234만 8000 달러)를 매도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4월 5일 시냅스프로토콜로부터 900만 SYN를 받은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SYN은 18.04% 내린 0.33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 "특정 고래 주소, 바이낸스로 $376만 UNI 입금"]

룩온체인에 따르면 특정 고래 주소가 5일 9시 20분경 암호화폐 마켓메이킹 업체 윈터뮤트(Wintermute)를 통해 바이낸스에 85만 UNI(376만 달러 상당)을 입금했다. 룩온체인은 "해당 고래 주소는 UNI 팀·투자자·어드바이저 할당 월렛에서 544만 UNI(2,400만 달러 상당)를 받았으며, 현재 159만 UNI(700만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클레이튼, 인젝티브와 통합...디앱간 입출금 지원]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이 공식 미디엄을 통해 암호화폐 파생상품 프로토콜 인젝티브(INJ)와 통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LAY와 INJ의 각 디앱 간 입출금 등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크로노스랩스, $1억 규모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시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로노스(CRO) 생태계 개발 블록체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크로노스랩스(Cronos Lab)가 1억 달러 규모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3번째 코호트(Cohort)에 참여할 8개 스타트업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은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을 중점으로 하며 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12주간 진행되며, 구클 클라우드, 아마존 웹 서비스(AWS), 펙실드, 서틱 등이 멘토 역할을 한다.

[솔라나 기반 라이도 프로젝트 팀, 라이도다오에 $150만 재정 지원 요청]

솔라나(SOL) 기반 라이도(LDO) 프로젝트 팀 라이도 온 솔라나가 라이도다오 측에 150만 달러 규모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라이도 온 솔라나 팀은 "지난해 3월 스테이킹 서비스 코러스원(Chorus one)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인수한 후 제품 및 비즈니스 영역에서 상당한 성장을 이뤘다. 우리는 이를 위해 약 70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수익은 약 22만 달러에 불과, 결과적으로 48만 달러 상당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우리는 라이도 다오 측에 개발, 마케팅, 고객 지원 등을 위해 12개월간 150만 달러 규모 재정 지원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日 전자시계 카시오, 폴리곤 체인서 무료 NFT 발행]

더블록에 따르면 일본 전자시계 브랜드 카시오(CASIO)가 폴리곤(MATIC) 개발사 폴리곤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 폴리곤 체인에서 주력 브랜드인 지샥(G-Shock)의 NFT "G-Shock Creator Pass"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 수량은 1만 5000개로, 9월 23일까지 크리에이터 대회가 진행된 후 투표를 거쳐 사전 민팅과 공개 민팅이 무료로 진행된다. 앞서 카시오는 미국 특허청에 NFT 상품을 포괄하는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분석 "특정 고래 주소, 20시간 동안 $1,511만 MKR 매집"]

엠버CN에 따르면 특정 고래 주소가 지난 20시간 동안 바이낸스에서 13,527 MKR(1,511만 달러 상당)를 매집했다. 엠버CN은 "해당 주소는 지난 7일 동안 바이낸스에서 UNFI, LPT를 매집했다. 현재는 평단가 1,113 달러에 13,527 MKR, 평단가 5.2 달러에 75만 UNFI(657만 달러 상당), 평단가 6.1 달러에 756,700 LPT(583만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포블게이트, FIU 현장실사 종료]

전자신문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지난 4월 진행한 현장 감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FIU는 지난 1월 "코인마켓 거래소" 점검을 예고하며 원화마켓 사업자 전환 시 우선적으로 종합검사를 실시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포블게이트는 원화가 아닌 코인마켓만 운영 중이다. FIU는 이번 실사에서 포블게이트의 자금세탁방지(AML) 정책과 고객확인제도(KYC) 부분을 점검했다.

[30일간 미이동 BTC 비율 94.6%.. 사상 최대]

리서치 업체 블록웨어 헤드 애널리스트 조 버넷(Joe Burnett)이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BTC 전체 공급량의 94.6%가 최근 30일간 움직이지 않고 있다. 이는 지난 8월말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라고 전했다.

[리네아 브릿징 규모 37,000 ETH 돌파]

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컨센시스의 zkEVM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리네아(Linea)의 브릿지 예치금 규모(TVB)가 37,307 ETH(4,600만 달러 상당)를 기록했다. 현재 리네아 브릿지 사용자 수는 228,409명, 트랜잭션 수는 322,487건이다.

[인도 전 재무장관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 10개월째 제자리걸음"]

수바시 찬드라 인도 전 재무장관이 포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암호화폐 거버넌스 및 규제 구축 움직임이 최근 10개월간 제자리걸음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도가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을 맡게 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글로벌 규제 관련 상황은 같은 단계에 놓여있다. 해당 기간 여러 차례 공통 글로벌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 이런 상황은 꽤 오랫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빗썸, 오늘 14시 AGI 원화 마켓 상장]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델리시움(AGI)을 5일 14시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입금은 11시부터 지원한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40... 공포 유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과 동일한 40을 기록했다. 공포 단계가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