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수)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전 브리핑

1. 국내기사

[이데일리] 美 당국 " 젊은세대 암호화폐 열광 존중"...추가규제 '유보적'
미국 재무부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물론이고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 시장당국과 함께 공동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추가적인 법제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만들었다. 다만 즉각적인 추가 규제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스탠스를 취했고 신세대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열광을 존중한다는 우호적인 발언까지 나왔다.

[이데일리] 비트코인, 6000달러 붕괴에서 반전 상승...'청문회 별 말 없네'
암호화폐 ‘대장’ 비트코인 가격이 6000달러선으로 폭락한 후 다소 반등하고 있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테더 청문회가 별 말 없이 지나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글로벌이코노믹] " 비트코인 가격조작 23조달러 검찰 고발" SEC 가상화폐 증언... 비트피넥스(Bitfinex) 테더(Tether) 직격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미국 연방정부 기관인 증권 거래위원회(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와 상품선물 거래위원회 (US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를 현지시간 6일 테더 청문회를 시작했다. 이 청문회는 한국시간으로 7일 0시부터 진행 중이다.

[이투데이] 블록체인 새싹들, 한국 떠난다
정부가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를 통해 자금을 모집하는 가상화폐공개(ICO:Initial Coin Offering)를 전면 금지한다는 방침을 정하면서 국내 스타트업들이 스위스 주크시나 영국령 지브롤터에 법인을 설립해 자금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2. 해외기사

[Bitcoinist]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 금지할 이유 없어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는 비트코인을 위협적인 자산으로 보지 않고 '혁신적인' 암호화폐 거래를 하는 것을 막을 이유는 없다고 했다.

[Coindesk] 새로운 규제? 美 상원 청문회 규제 이슈 재점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은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추가적인 규제는 미 재무부와 연방준비은행과 긴밀히 조율해 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SEC 의장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과 CFTC 의장 J.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J. Christopher Giancarlo)는 기술요소와 잠재적 위험이 있는 것은 알지만 아직 추가적인 제재가 필요한 시점은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Coindesk] 또 다시 8천달러? 저점에서 2천달러 오른 수치
비트코인이 6일(현지시간) 저점 기준 2,000달러 가량 급상승해 올해의 손실을 조금이나마 메꿨다.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아직 10,000달러 가량 더 올라가야 하겠지만,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은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의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Cointelegraph] 美 SEC와 CFTC 청문회 : 더 안전하고 합법적인 ICO 그리고 "비트코인이 없었다면, 블록체인도 없었을 것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장은 6일(현지시간)에 만나 상원의회 청문회에서 블록체인기술, 가상화폐, ICO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청문회가 열리기 전 두 의장의 연설문이 공개되었다.

[Cointelegraph] 국제 결제 은행(BIS)의 총괄 책임자, 암호화폐가 주요 금융시스템에 편입 되는 것을 원치 않아...
국제 결제 은행 총괄 책임자인 어구스틴 카스텐스(Augustin Carstens) 비트코인을 "버블 덩어리(Combination of bubble)"라고 표현했다. 어구스틴 카스텐스는 "비트코인은 다단계 사기나 신용 사기들로 점철된 허구의 화폐로서, 암호화폐가 중앙은행과 같은 주요 금융 기관에 편입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Bitcoinist] 암호화폐의 겨울, 채굴자(Miners)들에겐 재기의 기회?
지난 12월 20,000달러 대를 찍은 비트코인이 멈출 줄 모르고 그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가치의 급락을 보며 우울해 할 때, 채굴자(Miners)들은 그 고통과 무관해보인다.

3. 리포트

[Cointelegraph] 한국과 암호화폐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