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 기반을 둔 가상자산 거래소가 달러화 페깅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현지시간) 현진 업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 기반을 둔 가상자산 거래소 리피오(Ripio)가 미국 달러에 가치가 고정된 스테이블코인 크립토돌라(Criptodólar)를 출시했다.
리피오는 아르헨티나 이용자에게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달러에 페깅되는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헨티나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115%에 달한다.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달러화 페깅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크립토돌라는 리피오가 센세이노드(SenseiNode) 등과 지난 6월 공동으로 출시한 라틴 아메리카 중심의 레이어1 블록체인 라체인(LaChain)에서 호스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