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캐나다 암호화폐 투자자 절반 이상이 장기 보유자(홀더)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핀테크 업체 브로드리지(Broadridge)가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영국, 캐나다 암호화폐 투자자의 65% 이상이 장기 홀더인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설문조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2000명의 암호화폐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서 응답자의 70%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25%는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암호화폐 투자자가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암호화폐 웹사이트(40%), 소셜미디어(20%), 백서(20%) 순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