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에 따르면, 폴란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켓(BitMarket)이 유동성 부족 문제로 폐업을 결정했다. 이에 레딧 사용자들은 "폐업을 결정한 이유는 단순한 유동성 부족 문제가 아닐 것"이라며 해킹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비트마켓 디렉터 마킨 아스키엘로위차(Marcin Aszkielowicza)는 성명을 통해 "비트마켓은 지난 2017년 해킹을 당해 총 600 BTC 규모의 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트마켓 경영진들은 해킹을 예방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없었다"며 "현지 당국과 협력해 실질적인 원인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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