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소더비 "3AC NFT 일부 경매 예정"...이달 15일 라이브 진행

작성자 이미지
양소희 기자

2023.06.01 (목) 00:54

대화 이미지 13
하트 이미지 0

세계 최대 경매회사 중 한 곳인 소더비가 쓰리애로우캐피털(3AC) 로부터 압류한 고가의 대체불가토큰(NFT)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에 경매에 올라가는 작품은 드미트리 체르니악의 링거즈 #879 '거위' 등이다. 해당 작품은 2021년 8월에 3AC 공동 설립자인 쑤주와 카일 데이비스가 약 1800 이더리움(ETH)에 구매했다. 당시 이더리움 가격이 2500 달러(한화 약 332만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한 450만 달러(한화 약 59억7600만원)에 달하는 가격이다.

당초 마이클 부한나 소더비 디지털 아트 책임자는 "5월에 최고급 희귀작으로 묘사되는 '그레일즈' 컬렉션 중 7개의 NFT를 판매하며 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새롭게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이 경매 시기는 오는 15일로 확정됐으며 뉴욕에서 열린다.

소더비는 "이번 경매는 디지털 예술의 역대 최대 규모의 생중계 경매가 될 것"이라며 "창조적인 예술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고리즘에 기반한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들을 조명하기 위해 큐레이션했다"고 덧붙였다.

3AC로부터 압류해 소더비가 시장에 내놓은 NFT 작품들은 이미 값비싸게 팔리고 있다. 해당 작품들의 판매 수익은 248만2850 달러(한화 약 32억9772만원)로 알려졌다.

소더비는 지난달 1일부터 '소더비 메타버스'를 운영하며 NFT를 가진 개인들끼리 거래를 할 수 있는 2차 마켓(Secondary Marketplace)를 열며 블록체인 산업과의 연계를 확장시키고 있다.

소더비 2차 마켓은 이더리움과 폴리곤으로 거래가 가능하며 소더비가 가져가는 거래 수수료는 2.5%다.

한편, 3CA는 친(親)가상자산 헤지펀드로 지난해 시장 폭락 당시 파산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댓글

13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3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sm0609

2023.06.16 09:46:0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블루레인

2023.06.02 00:53:46

잘봤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금동보안관

2023.06.01 11:16:08

빠른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imhappy

2023.06.01 11:08:0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남이대장군

2023.06.01 10:51:35

파이팅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legoboss

2023.06.01 10:30:4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prsdt5928

2023.06.01 10:25:39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에드워드김

2023.06.01 08:33:54

잘봤습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곰한마리

2023.06.01 08:21:0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준혁이아빠

2023.06.01 08:08:07

잘 보았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