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브리핑] 한국게임학회 "P2E 입법 로비 존재" 거듭 주장 外

[한국게임학회 "P2E 입법 로비 존재" 거듭 주장]
아이뉴스24에 따르면 '국회 입법 로비설', '위믹스 이익공동체' 등을 주장해 위메이드에게 피소된 한국게임학회가 입장문을 통해 P2E 입법 로비가 존재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국게임학회(학회장 위정현)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위메이드는 P2E 합법화 로비는 없었다고 말하지만 이재명 게임·메타버스 특보단장이었던 (위정현) 학회장과 윤석열 후보의 게임특별위원장이었던 하태경 의원이 경험한, 집요한 P2E 합법화 시도는 누가 한 것인가"라며 "실제 P2E 업체의 로비가 있었다고 증언한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토론회와 간담회에 위메이드가 오는 것조차 막았다. 왜 그렇게까지 극구 위메이드를 기피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라고 밝혔다.

[5월 이후 ETH 스테이킹 물량 220만개.. 월간 기준 최대]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이 달 들어 이더리움 비콘체인 스테이킹 ETH 물량이 약 220만 ETH를 기록했다. 비콘체인 출시 후 월간 기준 가장 많은 규모다. 현재 이더리움 비콘체인에는 20,245,469 ETH가 스테이킹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ETH 유통량의 약 16.98%에 해당한다. 순출금량은 20억 달러 상당인 100만 ETH 규모다.

[FTX CEO, SBF 등 파산 사태 일으킨 전 경영진 3명 고소]

FTX 신임 최고경영자(CEO) 존 레이 3세(John J. Ray III)가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와 엔지니어링 이사 니샤드 싱(Nishad Singh), 개리 왕(Gary Wang)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자금 조달 및 운용 과정에서 투자자 기만, 사기를 벌였다며 고소했다. FTX 현 경영진과 개리 왕은 현재 지분 회수 소송도 진행 중이다. FTX 현 경영진은 지난 4월 "FTX의 붕괴는 당시 경영진의 오만, 무능, 탐욕이 초래한 결과"라 지적한 바 있다.

[보안업체 "니어프로토콜, 디스코드 해킹...피싱 주의"]

블록체인 보안 감사 전문 업체 써틱(CertiK)이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레이어1 플랫폼 니어(NEAR)프로토콜의 디스코드 서버가 해킹됐다. 팀에서 서버가 복구됐다고 확인하기 전까지 어떤 링크도 클릭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캡틴 아이티 재단, $5백만 모금...블록체인 기술 활용한 주택 위기 극복 목표]

공익 신탁인 캡틴 아이티 재단(Captain Haiti Foundation)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사모펀드 다전트 그룹이 5백만 달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캡틴 아이티 재단은 "이 파트너십의 목적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마이애미의 주택 위기에 대처하는 것"이라며 "이 기금은 마이애미의 리틀 아이티 지역 주민들의 땅, 가정집, 상업용 부동산 구입 지원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단 측은 NFT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리틀 아이티 지역의 부동산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호주 중앙은행, CBDC-USDC 첫 거래 완료]

호주 중앙은행이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파일럿 테스트의 일환으로 eAUD를 사용한 첫 외환 거래를 수행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AUD 파일럿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업체 캔버스(Canvas)는 17일(현지시간) "현지 블록체인 컨설팅 및 자산운용사 디지털X(DigitalX)와 TAF캐피털이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eAUD를 스테이블코인 USDC와 거래했다"고 밝혔다. 앞서 3월 호주중앙은행은 "수개월 내 CBDC 라이브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美 루이지애나·앨라배마·텍사스, CBDC 사용 금지 법안 마련 중]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론 드산티스(Ron DeSantis)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용 금지 법안에 서명한 가운데 텍사스, 루이지애나, 앨라배마 주의회에서도 CBDC 사용 금지 법안 초안을 준비 중이라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이와 관련 루이지애나 주의회 의원들은 "CBDC는 개인과 기업 프라이버시를 위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점프트레이딩, 새 주소로 300만 LDO 전송 뒤 바이낸스로 일부 이체]

룩온체인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점프트레이딩 추정 주소가 약 6시간 전 새 주소(0x0ee7로 시작)로 690만 달러 상당의 300만 LDO를 전송한 뒤 이 중 7,366 LDO를 바이낸스로 이체했다. 룩온체인은 "점프트레이딩은 지난 2021년 5월 10일 559만 LDO를 매수했고, 이후 336만 LDO를 바이낸스와 쿠코인에 전송했다. 점프트레이딩의 또 다른 지갑은 지난해 8월 거래소에서 총 244만 LDO를 출금했다. 이는 마켓메이킹으로 추정되는데, 점프트레이딩이 새 지갑으로 대량의 LDO를 이체했으니 마켓메이킹이 아닌 매도를 준비하는 움직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ICO 참여 주소, 4032 ETH 스테이킹]

룩온체인에 따르면 2.3년 동안 휴면 상태였던 한 이더리움(ETH) 주소가 약 3시간 전 740만 달러 상당의 4,032 ETH를 스테이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이더리움 ICO에 참여했던 이 주소는 이더리움 제네시스에서 60,000 ETH를 받은 바 있다.

[바이낸스 5/19 AST/USDT·SNT/USDT 거래페어 추가]

바이낸스는 5월 19일 17시 AST/USDT·SNT/USDT 거래페어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호주, AUD 결제 지원 일시 중단...결제 서비스업체 문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 오스트레일리아가 현지 결제서비스 제공업체 문제로 호주 달러 결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해당 업체는 이번 조치로 인해 은행 송금 및 인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왔다.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즉각 안내하도록 하겠다. 우리는 현재 해당 업체를 대신할 다른 업체를 물색하고 있다. 아울러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통한 암호화폐 구매·판매는 여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외신 "미 법무부, 올해 초 FTX 정치 후원금 반환 요구"]

블록웍스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가 올해 초 FTX의 후원금을 받았던 정치인에 후원금 반환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은 "DOJ가 후원금 반환을 요구한 대상에는 밥 라타 공화당 의원이 포함돼 있었으며, 그는 DOJ의 통지를 받은 직후 후원금을 반환했다. 이외에도 일부 의원들이 DOJ 요구에 따랐으며, 반환된 자금은 FTX 파산 피해자들에게 돌아갈 배상액에 사용된다"고 전했다.

[레볼루트, 호주서 은행 라이선스 신청]

영국 소재 디지털은행 레볼루트(Revolut)가 호주의 은행 라이선스를 신청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해당 라이선스를 취득하면 레볼루트는 호주 이용자 대상 다중 화폐 계정 및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카바 13 메인넷 업그레이드 완료]

코스모스 SDK 기반 EVM 호환 레이어1 네트워크 카바(KAVA)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13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3 메인넷에서는 △카바 EVM 2.0 △코스모스-이더리움 브릿징 △고급 볼트 제어 등이 이뤄졌다.

[바이낸스, COCOS→COMBO 토큰 스왑 및 리브랜딩 지원]

바이낸스가 방금 전 공지를 통해 코코스 BCX(COCOS)의 토큰 스왑 및 콤보(COMBO)로의 리브랜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5월 29일 17시 COCOS/USDT, COCOS/BUSD, COCOS/BNB, COCOS/TRY 현물 페어가 상장폐지되고, 6월 2일 17시 COMBO/USDT, COMBO/BNB, COMBO/TRY 현물 페어가 상장될 예정이다. 5월 25일 18시에는 COCOS 선물 계약 포지션이 자동 청산된다.

[5/24 웹3 뮤직 K-POP 뉴트렌드 행사 개최]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에 따르면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케이스퀘어2에서 웹3 뮤직 K-POP&뉴트렌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뮤버스 아시아 트립을 통해 웹3, NFT,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결합이 창출할 기회와 새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볼 수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제니 킴 뮤버스 아시아 마케팅 디렉터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분석 "BTC, 현재는 상승장 초입구간...단기 조정 후 추가 상승 여력 충분"]

크립토퀀트 기고자 Dan Lim이 SOPR(단기 홀더들이 이득 혹은 손실을 보고 판매하고 있는지 여부를 보여주는 지표)를 근거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을 상승장 초입구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은 단기 투자자들의 큰 익절이 없었을 뿐 아니라 2022년 11월 바닥 이후 상승기간이 6개월이 되지 않았다"며 "이번 단기 조정이 끝나고 나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히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SOPR는 1로, 단기 투자 시 수익을 낸 지갑 비중과 손실을 본 지갑 비중이 비슷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BTC 채굴 난이도, 3.22%↑...상승 전환]

비티씨닷컴에 따르면 오늘 14시 7분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3.22% 오른 49.55T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앞선 난이도 조정 때 1.45% 내리며 주춤했던 BTC 채굴 난이도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평균 해시레이트는 354.55 EH/s다.

[호주 웨스트팩 은행, 바이낸스에 법화 입출금 서비스 중단]

파이낸셜리뷰에 따르면 호주 대형은행 웨스트팩(Westpac)이 사기 피해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바이낸스에 호주 달러 결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스캇 콜레어리(Scott Collary) 웨스트팩 기술 서비스 책임자는 "최근 금융 투자 사기 피해액의 3분의1이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체됐다는 통계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바이낸스는 호주 현지 결제서비스 제공업체의 문제로 AUD 결제 지원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룩온체인 "블랙록 펀드, 4개 주소로 $198만 상당 PEPE 이체"]

룩온체인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 펀드가 2시간 전 198만 달러 상당의 1.27조 PEPE를 4개 주소에 나눠 인출했다. 룩온체인은 "이 4개 주소는 'blackrockfund3.eth'와 같은 바이낸스 입금 주소를 사용하는 만큼, 블랙록 펀드가 새로 만든 주소일 가능성이 크다. 해당 주소는 지난 4월 21일 1조 PEPE를 매입한 뒤 5월 5일 전량 매도해 10배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

[친리플 미 변호사 "SEC '힌먼 연설', 6/6 공개 전망"]

리플(XRP)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James K. Filan)이 트위터를 통해 "SEC의 '힌먼 연설' 자료가 오는 6월 6일(현지시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지난 2022년 9월 법원에서는 '힌먼 연설'에 대한 공개 또는 기각 결정이 확정되면 이후 21일 이내에 자료를 공개하도록 했다. 따라서 법원이 지난 16일 SEC의 '힌먼 연설' 자료 비공개 신청(Motion to Seal)을 기각한지 21일째 되는 6월 6일에는 이 자료를 열람할 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힌먼 연설 문서는 2018년 6월 당시 SEC 임원에 재직 중이던 윌리엄 힌먼이 야후 파이낸스 올마켓 서밋에 참석해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토큰 ETH는 증권이 아니다'라고 한 발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DEX 멀린 공격 해커, 6.5만 DAI→USDC 스왑]

펙실드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멀린(Merlin)을 공격한 해커가 특정 주소로 65,000 DAI를 전송한 뒤 이를 다시 65,000 USDC로 스왑했다. 앞서 멀린은 지난달 26일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182만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 공격자는 같은날 바이낸스와 MEXC로 165,000 USDC를 이체한 바 있다.

[리플 CEO "SEC 규제 불확실성, 암호화폐 기업들 美 떠나게 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XRP) 최고경영자(CEO)가 CNBC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미 당국 암호화폐 규제로 인한 반향을 우려했다. 혼란스러운 규제로 암호화폐 기업들의 미국 이탈을 촉발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영국, 싱가포르조차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을 가지고 있다. 유럽은 미국 규제 혼란 속 수혜를 입었다"며 "혼란의 선두에 있던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치로 리플과 같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미국 외 국가에서 더 투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갈링하우스는 해당 인터뷰 직전 이뤄진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메타코 인수를 언급하며 "리플 자금상황은 튼튼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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