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글, 어돕션 컨퍼런스 개최...웹3 사업화 경험 공유

쟁글(Xangle)의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제 2회 어돕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돕션 컨퍼런스는 크로스앵글, 글로벌 경영 컨설팅 그룹 베인앤드컴퍼니, 글로벌 미디어그룹 WWD KOREA가 공동 주관 하며 오는 7월 11일~12일 양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올 어돕션에서는 컨퍼런스와 기업설명회(IR) 미팅뿐만 아니라 웹1, 2 기업들에게 흥미로운 부스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컨퍼런스 세션의 주제는 크게 다양한 산업별 대표적 국내외 글로벌 웹1, 2 기업들의 웹3 사업의 본격화를 위한 고민과 전략 방향 및 웹3 영역의 대표적 기업들로 부터 사업의 실질적 수행을 위한 불분명한 중간지대 내 핵심 의사결정에 대한 인사이트로 나눠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국내외 대표 기업과 함께 웹3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필연적으로 거쳐야 할 의사결정과 시행착오의 경험을 나누는 '웹3의 서비스 적용을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김준우 대표는 "선례가 거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혁신적인 웹3를 사업 및 서비스에 도입하기 위해 고민과 노력을 거듭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로의 시행착오를 나누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코자 한다"라며 "웹3의 거대한 흐름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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