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한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가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플레이엑스포는 개인 간 거래(B2C) 관람객과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바이어를 맞았다.
플레이엑스포는 B2C 관람객과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바이어를 맞이했으며 국내 주요 게임사와 인디게임사, 콘솔 및 아케이드 게임을 비롯해 여러 부대행사가 펼쳐지며 다양성을 확보했다.
◇ 그라비티 총 14종 출품... 독자적인 게임성 바탕으로 차별화
그라비티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본사, 해외 지사, 자회사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서비스 예정인 타이틀 총 14종을 출품했다.
그라비티는 상쾌하고 따듯한 느낌을 주는 부스를 꾸민 후 본사, 해외 지사, 자회사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서비스 예정인 타이틀 총 14종을 출품했으며, 다양한 굿즈와 이벤트를 개최했다.
또한, 그라비티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라그나로크' 지식 재산(IP) 3종을 발표했다. 힐링 타이쿤 게임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캐주얼 보드 게임 '라그몬 마블', 액션 캐주얼 게임 '라그몬 워즈' 등으로, 이들 모두 기존의 '라그나로크'와는 다른 독자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차별화했다.
또한, 그라비티에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지난 3월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3D 플랫포머 게임 ‘ALTF42’와 출시 예정인 로그라이크 게임 ‘Wetory’, 퍼즐 플랫포머 게임 ‘심연의 작은 존재들’, 퍼즐 플랫포머 게임 ‘피그로맨스’, 2D 액션 RPG ‘파이널 나이트’, 방치형 힐링 게임 ‘WITH: Whale In The High’ 등 타이틀 6종을 출품했다.
박현우 그라비티 홍보팀 대리는 “국내 유저분들께 오프라인으로는 첫 선을 보이는 타이틀도 있는 만큼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보다 좋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 한만큼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투바이트, 스페이스 기어즈 시연 부스 운영
투바이트 산하 펜타피크 스튜디오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정보를 공개한 스페이스 기어즈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에 참가한 관람객은 누구나 ‘스페이스 기어즈’ 프리 알파 빌드를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다.
또한, 스페이스 기어즈를 현장에서 플레이하고 설문에 참여하거나, 스팀에서 찜하기를 완료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식 트위터 팔로우, 디스코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페이스 기어즈는 22세기, 화성 테라포밍 중 촉발된 대전쟁을 배경으로 한 자체 IP로 SF 세계관을 가진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우희승 사업실장은 “2023 플레이엑스포 대중적으로 게임을 선보이는 자리여서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기자간담회 이후 피드백을 바탕으로 출시한 게임들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저들에게 선보였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펜타피크 스튜디오는 게임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다”라며 “게임을 즐기시는 유저들에게 만족시켜 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