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랩스 대표 "SEC 소송, 리플 승소 가능성 높아.. 연내 판결날 듯"]
모니카 롱(Monica Long) 리플(XRP)랩스 대표가 최근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리플이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팩트와 법은 리플의 편이다. 올해 안에 리플에게 유리한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최근 은행 연속 파산 사태와 관련 "최근 암호화폐 친화적인 은행이 문을 닫는 등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암호화폐 시장은 견고하게 유지됐다. 시장의 회복력이 강하며, 암호화폐 산업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펀디엑스, 캐나다 금융 서비스 사업자 등록]
펀디엑스(PUNDIX)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캐나다 금융당국인 금융거래분석센터(FINTRAC)로부터 화폐서비스사업자(MSB) 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펀디엑스는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외신 "집멕스, 출금 재개 실패...직원들에게 '청산' 가능성 공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지난해 출금을 중단한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집멕스가 끝내 출금 프로세스 재개에 실패했으며 직원들에게 회사가 청산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달 집멕스가 고객 자금 반환 프로세스를 포함한 계획서를 채권자들에게 발송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클레이튼, 메타버스 교육 키트 출시]
클레이튼이 메타버스 교육 키트(Metaverse Knowledge Kit)를 출시했다고 공식 미디엄에서 발표했다. 해당 키트는 개발자나 기업이 클레이튼에서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빗썸, EGLD 입출금 일시 중단]
빗썸이 멀티버스엑스(EGLD)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인해 오늘 18시 EGLD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갤럭시 디지털 CEO "BTC, 오늘날 통화정책 및 금융 안정성의 성적표"]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업 갤럭시 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오늘날 경제 환경에 맞게 설계된 통화정책 및 금융 안정성의 성적표(Report Card)"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BTC는 올해 주요 자산 중 가장 높은 투자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54% 오른 28,104.6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친리플 미 변호사 "코인베이스 겨냥한 SEC, 선 넘었다...커뮤니티 결집해야"]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웰스노티스를 전달한 가운데,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자신이 운영하는 크립토로우(CryptoLaw) 웹사이트 내 'Connect to Congress' 솔루션을 통해 의회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권한남용을 고발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해당 솔루션을 통해 SEC의 권한남용과 위법 행위를 의회에 전달할 수 있다. 현재까지 785 명의 지지자들로부터 2,000 개 이상의 지지 메시지를 받았다. 보다 많은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JP모건 "美 은행 위기에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증가세 뚜렷"]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미국 실버게이트, 실리콘밸리, 시그니처 뱅크의 잇따른 파산에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거래량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미국 은행 위기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다수의 핀테크 결제 기업과 미국 외 은행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새로운 은행 네트워크를 구축하기까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 및 투자자들은 스테이블코인 의존도가 높아질 것이다. 은행 위기는 암호화폐 관련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일부 거래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나아가 미국의 강력한 규제 의지는 암호화폐 시장 참가자들을 유럽 및 아시아 은행 네트워크로 몰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정 해커, 베니티 주소 악용해 50만 달러 상당 ARB 에어드랍 갈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ARB)이 공식 토큰 ARB의 에어드랍을 진행한 가운데 특정 해커가 에어드랍 대상인 베니티 주소(Vanity addresses)들을 해킹해 50만 달러 상당의 ARB 토큰을 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니티 주소는 사용자가 선택한 특정 단어나 문구를 포함하는 커스터마이징 암호화폐 주소를 의미한다. 베니티 주소 생성을 위해서 사용자는 프라이빗 키의 보안을 일시적으로 훼손하는 특정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사용해야 하는데, 해당 과정에서 해커가 개입해 주소를 빼돌렸다는 게 미디어 측의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ARB는 현재 약 1.5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EU의회, 암호화폐 익명 결제 금지 조항에 '1,000 유로 이상' 기준 적용"]
더블록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자금세탁방지법(AML) 개정안 암호화폐 익명 결제 금지 조항에서 '1,000 유로 이상 결제' 기준이 다시 적용됐다. 앞서 유럽의회는 자금세탁방지법 기준을 암호화폐에도 적용, 암호화폐 익명 결제를 금지하는 조항을 통과시킨 바 있다. 당시 통과된 규정에서는 '1.000 유로 이상'이라는 기준이 빠져, 1,000 유로 미만 암호화폐 거래 역시 거래 당사자 정보를 당국에 보고해야 했다. 그러나 업계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최근 법안에 1,000 유로 기준을 적용했다고 더블록은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오는 28일(현지시간) 공동위원회의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피터 시프 "연준·인플레 대한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시각은 옳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금 강세론자 피터 시프(Peter Schiff) 유로 퍼시픽 캐피탈 CEO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인플레이션을 바라보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시각은 옳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그들의 맹목적인 비트코인 신앙은 틀릴 수 있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연준의 정책과 인플레이션이 금융위기를 불러 올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이러한 금융 위기는 훨씬 더 큰 통화 및 국가 부채 위기를 야기할 수 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금을 사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큰캔, 28일 11시 USDT 마켓에 IDV 상장]
암호화폐 거래소 토큰캔(Tokencan)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28일 11시 USDT 마켓에 이다볼다오(IDV)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이다볼다오는 옴니체인 DAO 플랫폼으로, 현재 게이트아이오, 코인원 등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IDV는 현재 16.72% 오른 0.00191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 4/1 2시 디지털 자산·예금 정기 실사 및 서버 점검 진행]
업비트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4월 1일 2시부터 7시(약 5시간 예정) 거래 시스템 안정성 확보를 위한 서버 환경 개선 작업 및 디지털 자산·예금 정기 실사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원화 입출금은 3월 31일 23시부터 4월 1일 7시까지, 디지털 자산 입출금은 3월 31일 20시부터 4월 1일 7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점검 완료 및 입출금 재개 일정은 예정보다 빠르거나 늦어질 수 있다.
[블룸버그 "태국 거래소 집멕스, 구제금융 조달 차질...파산 가능성"]
블룸버그 통신이 "태국 및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집멕스(Zipmex)가 23일(현지시간)까지 예정된 125만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조달에 실패했다. 이에 집멕스 측은 내부 공지를 통해 산하 '집멕스 테크놀로지' 부문에 대한 청산 절차를 시작해야 하며, 급여 지급 또한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24일 보도했다. 집멕스는 법원에 제출한 회생안을 통해 태국 현지 벤처캐피털 브이벤처스(V Ventures)에 약 1억 달러의 대금을 받고 법인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집멕스가 출금 프로세스 재개에 실패했으며, 직원들에게 회사가 청산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집멕스의 거래소 토큰 ZMT는 코인마켓캡 기준 54.32% 내린 0.0465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ofA "캘리포니아 차량 소유권 토큰화 프로젝트, 블록체인 활용 '우수 사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대형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2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DMV)의 차량 소유권 토큰화 프로젝트는 연방 기관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한 우수 사례 라고 평가했다. DMV는 테조스(XTZ)와 협력해 ‘셰도우 렛저(shadow ledger)’라는 프라이빗 테조스 테스트넷을 구축, 1400만대 이상의 차량 소유권을 토큰화했다. 소유권은 NFT로 발행돼, 판매 및 거래가 가능하다. BofA는 "해당 프로젝트는 몇 주가 소요되던 차량 소유권 발행 및 이전 시스템을 단 몇 분으로 단축했다. 아울러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사기 행위 감소와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더리움 재단, 샤펠라 업그레이드 버그 바운티 보상 최대 50만 달러로 확대]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재단이 최근 샤펠라(Shapella, 상하이+카펠라) 업그레이드 관련 버그 바운티 보상금을 최대 50만 달러로 늘렸다. 기존 버그 바운티 보상의 2배 수준이다.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오는 4월 12일(현지시간) 샤펠라 업그레이드의 메인넷 적용을 전망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메인넷에 스테이킹된 ETH 출금 기능이 활성화된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2.00% 오른 1,788.6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엘살바도르 대통령, 기술 혁신에 면세 혜택 '암호화폐 허브' 구축 계획 발표]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오늘 오전 트위터를 통해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앱, 인공지능(AI), 코딩, 컴퓨팅, 하드웨어 제조 등 기술 혁신 개발에 대한 모든 세금을 면제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을 다음주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바이낸스는 지난해 이미 엘살바도르에 고객 지원센터를 설립, 60명의 직원을 고용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유투데이는 "바이낸스가 엘살바도르의 세금 혜택을 활용, 현지에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애니모카브랜드, 웹3·메타버스 펀드 목표액 $10억→$8억 추가 하향 조정]
로이터에 따르면 블록체인 및 NFT 게임 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가 웹3 및 메타버스 투자를 위한 산하 투자 펀드의 목표 조달액을 재차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11월 애니모카브랜드는 20억 달러 규모 웹3 메타버스 투자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올해 1월 해당 펀드의 목표액을 10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는데, 이를 최근 또 다시 8억 달러로 20% 더 줄였다고 로이터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번스타인 "내년 비트코인 반감기, 채굴 산업 호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번스타인은 "BTC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 3월과 4월 채굴자의 BTC 생산량이 청산 물량을 초과해, 보유량이 순증가할 것이다. 채굴업체들은 더 좋은 가격에 BTC를 매도, 부채를 상환할 수 있게 된다"고 진단했다. 내년 BTC 반감기도 긍정적 요소로 꼽혔다. 번스타인은 "과거 반감기 이후의 양상이 이번에도 반복된다면, 채굴자 수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 채굴자 수익이 증가하고 이는 더 많은 채굴자들을 끌어들여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킨다"고 분석했다.
[바이낸스 암호화폐 현물 거래 기능 일시 중단]
코인니스 모니터링에 따르면, 바이낸스 플랫폼 내 암호화폐 현물 거래 기능이 일시 중단됐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현물 거래 시스템에 생긴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 가능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모든 암호화폐 현물 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나스닥, 기관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올 2분기 내 출시]
블룸버그에 따르면 나스닥이 기관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올해 2분기 이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라 아우어바흐(Ira Auerbach) 나스닥 수석 부사장은 이에 대해 "현재 필요한 기술 인프라를 개발 중이며, 규제 기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블룸버그는 나스닥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바이낸스 CEO "현물 거래 중단, 매칭 엔진 버그 탓...복구에 30~120분 소요 전망"]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초기 분석에 따르면 바이낸스 현물 거래 기능 일시 정지는 매칭 엔진의 버그 때문"이라며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30분~1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암호화폐 입출금 역시 복구 작업 진행에 따라 일시 중단되며, 사용자 자금은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코인니스는 앞서 바이낸스의 암호화폐 현물 거래 기능이 마비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바이낸스 CEO "바이낸스 현물 거래 중단, 가격에 큰 영향 없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바이낸스)에서 거래가 중단되면 가격은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거래소에서 (암호화폐)가격이 크게 변동했다면, 바이낸스 내 현물 거래가 재개됐을 때 우리의 더 깊은 오더북은 그 사람들이 돈을 잃게 만들 것이다. 트레이더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는 한국시간 기준 약 20시 27분부터 현물 거래를 중단했으며, 자오창펑은 "원인은 매칭 엔진 버그에 있으며, 시스템 복구에 약 30분~120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바이낸스 CEO "문제 매칭 엔진 중 첫 번째 엔진 복구 완료"]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물 거래 중단을 야기했던 매칭 엔진 중 첫 번째 엔진이 복구됐다. 다른 엔진들이 복구되기 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버그는 운이 좋지 않았다. 우리는 1시간마다 엔진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스냅샷을 찍는다. 이번 버그는 스냅샷 이후 57분이 지나고 발생했다. 따라서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바이낸스 플랫폼 내 암호화폐 현물 기능은 매칭 엔진 버그로 중단된 상태다.
[매터랩스, zkSync Era 알파 메인넷 출시]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zkSync 개발사 매터랩스(Matter Labs)가 영지식증명 기반 롤업 플랫폼 zkSync Era(구 zkSync 2.0) 알파 메인넷을 출시했다. 이는 2019년 시작된 단계적 메인넷 출시의 마지막 단계로,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 zkEVM 기술이 오픈된 것이라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사용자는 zkSync Era알파 메인넷을 통해 블록체인 간 네이티브 브릿징을 할 수 있다. 매터랩스 측은 zkSync Era 알파 메인넷의 고유 아키텍처로 ▲네이티브 계정 추상화 ▲강력한 LLVM 컴파일러 ▲데이터 압축 ▲확장성 등을 꼽았다.
[바이낸스 CEO "거래 재개까지 약 60분 소요 전망"]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암호화폐 현물 거래 재개까진 약 60분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현재 바이낸스 팀은 사전 거래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거래 재개와 관련된 정확한 시점은 곧 공지될 것이며, 입금 기능과 내부 전송 기능이 정상화된 것은 이미 확인됐다. 약 30분 간의 취소 전용 모드를 거친 후 현물 거래는 재개될 것이며, 거래 재개 후 약 1시간 뒤 암호화폐 출금도 재개된다"고 설명했다.
[외신 "미 재무부 장관, 금융안정 감독위원회 비공개 긴급 회의 소집"]
미국 경제 속보 트위터 계정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금융안정 감독위원회 비공개 긴급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낸스, 임시 시스템 점검 완료...23시부터 모든 거래 재개]
바이낸스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임시 시스템 점검 작업을 완료했으며, 한국시간 기준 24일 23시부터 모든 거래 활동을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공지 직후부터 사용자는 주문 취소, 입금 처리, P2P 거래, 대출, 상환, 자산 이전 및 모든 계정 관련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현물 거래가 시작된 직후 출금이 재개된다. 22시 35분 경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거래 재개까지 약 60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서베이 "FTX 붕괴 후 투자자 80% 핫월렛에 자산 보관"]
코인게코 설문조사에 따르면 FTX 붕괴 이후 암호화폐 보유자 10명 중 8명은 핫월렛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 421명의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80%는 핫월렛에, 70%는 중앙화 거래소에, 30%는 콜드월렛에 자산을 보관 중이라고 답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복수 응답이 가능했다.
[자이언츠 벤처 캐피털, 700억원 규모 웹3 펀드 조성]
코드리스트에 따르면 투자 회사 자이언츠 이노베이션 허브가 자이언츠 벤처 캐피털을 출범, 웹3 블록체인 투자를 위한 5000만 유로(약 7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약 40개 프로젝트에 각 100~300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외신 "zkSync, 1년 내 토큰 출시 가능성"]
영지식증명 기반 zkEVM 탑재 zkSync Era 메인넷 알파 버전을 출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zkSync가 1년 내 자체 토큰을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zkSync 개발사 매터랩스의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글루차우스키(Alex Gluchowski)는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시점에서 zkSync 네트워크는 토큰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다만, 시퀀서 탈중앙화를 위해서는 토큰이 필요하다. 모든 것에는 목적과 명분이 필요하다. 유효성 검사기 세트에 무허가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토큰보다 좋은 것은 없다. 시퀀서 탈중앙화는 약 1년 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서치 "美 은행 위기, 암호화폐 유동성 악화 야기"]
인베즈닷컴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카이코(Kaiko)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실리콘밸리뱅크, 시그니처뱅크 등의 붕괴는 달러화 결제 채널 부족을 야기해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은 3월 초 수준까지 회복됐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상황은 훨씬 더 나빠질 수 있다. 특히 미국 시장 참여자들의 신뢰가 무너졌다는 점은 암호화폐의 보급화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 유동성 부족은 암호화폐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결국 다음 강세장이 시작되려면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달러화 결제 레일을 제공해줄 플레이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비트킵, zkSync Era 메인넷 지원]
웹3 멀티체인 지갑 비트킵(BitKeep)이 공식 채널을 통해 zkSync Era 메인넷 지원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비트킵은 "zkSync Era 메인넷과 자동으로 네트워크 연동이 지원되며, 사용자는 월렛 내에서 zkSync Era 토큰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OKX 월렛도 zkSync Era 메인넷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 블록체인 디소, 지분증명 시스템 도입]
핀볼드에 따르면,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소(DESO)가 공식 채널을 통해 지분증명(PoS)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디소 측은 "지분증명 시스템을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성과 보안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자체 토큰인 DESO의 디플레이션 구조를 완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DESO는 현재 1.65% 오른 9.4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국제인권단체 CSO "BTC, 미국 규제 극복하겠지만 단기 약세 전망"]
미국 소재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즈재단(HRF) 최고전략책임자(CSO) 알렉스 글래드스타인(Alex Gladstein)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산업을 겨냥한 규제를 딛고 더 강해지겠지만 단기적인 약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미국은 자유의 통화인 비트코인을 받아들여야 한다. 미국이 비트코인 산업을 공격하는 것은 이기심과 자기 방어적인 행동으로 전세계에 소외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역사적 사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14,580,000 USDT 이체... Tether Treasury → 크라켄]
웨일알러트에 따르면, Tether Treasury 주소에서 크라켄 주소로 114,580,000 USDT가 이체됐다. 1.2억 달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