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솔라나(SOL) 대체불가토큰(NFT) 거래량이 분기 기준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NFT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솔라나 기반 NFT 거래량이 7539만 달러(한화 약 959억 7147만원원)로 역대 4분기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판매 건수는 85만624건으로 집계됐으며, 건당 평균 거래 금액은 88.63달러(한화 약 11만2825.99원)였다.
반면, 지난해 이더리움(ETH) 기반 NFT 거래량 중 절반 이상이 자전거래(워시 트레이딩)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듄애널리틱스(Dune Analytics) 보고서에 따르면, NFT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려 판매하기 위한 자전거래(워시 트레이딩)가 지난해 이더리움 전체 NFT 거래량의 절반 이상인 58%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1월의 경우, NFT 워시 트레이딩이 월간 전체 거래량의 80% 이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