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축구 클럽이 주목하고 철벽수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가 소속팀 나폴리에서 업비트 기업 이미지(CI)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게 될 전망이다.
토큰포스트 취재 결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가 뛰고 있는 SSC 나폴리와 새로운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나폴리는 현재 리그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럽 5대 리그 에서 유일한 무패팀으로 등극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SSC 나폴리 공식 트위터 / SSC 나폴리 공식 트위터 갈무리
SSC 나폴리는 오는 4일부터 2023·2024시즌 말까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소유하고 있는 두나무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모든 세리에A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SSC 나폴리를 후원한다.
이번 파트너쉽으로 SSC 나폴리는 아시아 지역에서 클럽 성장을 가속화하고 한국에서의 한층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토마소 비안치니 SSC 나폴리 국제개발담당 최고책임자는 "우리는 아시아 가상자산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두나무와 협의하게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기회로 각 부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두 회사의 협업을 통해 혁신과 기술이 중심이 되는 프로젝트를 개발하려는 의지를 다시한번 강조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관점에서 SSC 나폴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제 시장과 앞선 기술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다는게 회사 측 입장이다.
토마소 비안치니는 "SSC 나폴리는 업비트를 환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에서의 SSC 나폴리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나무 관계자는 "세계에서 권위 있는 축구 클럽 중 하나인 SSC 나폴리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가 좋은 모습으로 활동하는 만큼 시즌 내내 의미 있는 협력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두나무가 운영하고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최근 투자자보호와 투자금액 예치(스테이킹) 서비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가상자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