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은행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암호화폐와 관련된 발언을 통해 규제 당국을 지적했다.
19일(현지시간)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사기를 막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가치가 없다. 그것은 폰지 스캠일 뿐이다. 나는 암호화폐가 완전히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가 테러리스트, 탈세, 성매매, 마약 등에 얼마나 많이 사용되는지 그 정확한 규모 조차 알 수 없으며, 그 규모는 클 것이라는게 그의 주장이다.
또한 샘 뱅크먼-프리드는 결국엔 감옥에 가게될 것 같다고 그는 설명했다.
앞서 JP모건은 "최근에 일어난 모든 붕괴는 중앙화된 플레이어로부터 발생한 것이지 탈중앙화 프로토콜과는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