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게임 제작사 스퀘어에닉스가 대체불가토큰(NFT)를 활용한 게임을 선보여 관련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명 비디오 게임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제작사 스퀘어에닉스)가 NFT 게임 '심바이오제네시스(Symbiogenesis)'를 공개했다.
스퀘어에닉스 측은 "게임은 NFT로 프로필 사진을 꾸밀 수 있고 캐릭터도 NFT를 기반으로 제작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게임은 오는 2023년 봄에 정식 출시된다.
앞서 지난 5월 스퀘어에닉스가 1분기 수익보고서를 통해 자체 토큰 발행, 관리 및 투자 업무를 전담할 해외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비즈니스 전략의 일환으로 더 많은 게임에 NFT를 도입하겠다고 명시했다.
한편, 스퀘어에닉스는 블록체인,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투자 자금 조달을 위해 3억 달러(한화 약 4281억원) 규모의 일부 지적재산권(IP) 및 스튜디오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