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토큰포스트 브리핑] 전 미 소비자금융보호국장 "SEC, 암호화폐 증권 간주 시 업계에 치명적" 外

작성자 이미지
토큰포스트 기자

2022.08.24 (수) 08:30

대화 이미지 4
하트 이미지 0

사진 = shutterstock

[전 미 소비자금융보호국장 "SEC, 암호화폐 증권 간주 시 업계에 치명적"]

전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 국장 캐시 크래닝거(Kathy Kraninger)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같은 규제기관이 암호화폐를 유가증권으로 간주해 '과도한 규제'를 적용할 경우 업계에 치명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암호화폐 업계 종사자들 다수는 암호화폐 규제 관련 명확성이 부족하다고 불평했지만, 오히려 법적 회색지대는 암호화폐 업계에 기회를 제공해왔다. 개인적으로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포함한 여러 규제기관이 서로 역할을 나누게끔 유도하는 의회의 조치가 '최선의 결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암호화폐 관련 다양한 투자 상품을 단일 기관이 규제할 가능성은 낮으며, SEC가 모든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분류해 규제를 적용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지나치게 과도한 규제로 이어질 수 있고, 더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 하원의원 "토네이도캐시 제재 반대" 재무장관에 서한 전달]

친암호화폐 성향의 미국 하원의원 톰 에머(Tom Emmer)가 암호화폐 트랜잭션 믹싱 플랫폼 토네이도캐시 제재 관련 반대 입장을 담은 서한을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 전달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는 서한에 "탈중앙화 기술의 성장은 분명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새로운 과제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은 중립적이며, 프라이버시에 대한 요구는 정상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집단소송 제기 원고 측 "암호화폐는 증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집단소송을 제기한 원고 조지 카툴라(George Kattula)가 "코인베이스는 자사 플랫폼에 상장된 암호화폐가 증권이라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그는 "코인베이스는 증권의 성격을 가진 암호화폐를 규제기관에 신고 및 등록하지 않으며 미국 연방법, 주법 등을 무시하고 있다.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토큰 판매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따라서 프로젝트의 잠재력을 보고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매수한 토큰들은 전통적인 증권과 성격이 유사하다. 코인베이스는 미국법에 따라 증권 브로커 및 딜러로 등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변동성이 가장 심했던 시기 일부 고객들의 계정을 불합리하게 차단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사용자가 떠안았다"고 덧붙였다.

[셀시우스, "1,700만 달러 상당 토큰 못 돌려받았다" 프라임 트러스트 고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가 뉴욕 남부파산법원에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프라임 트러스트(Prime Trust)로부터 1,700만 달러 상당의 토큰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셀시우스는 "프라임 트러스트와는 지난해 6월까지 비즈니스를 유지했으며, 관계를 정리하기로 합의하고 프라임 트러스트에 맡겼던 1.19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돌려받았지만, 398 BTC, 192,268 CEL, 3,740 ETH, 220만 USDC를 아직 돌려받지 못했다. 셀시우스의 파산 절차가 시작된 만큼 프라임 트러스트는 보유 중인 셀시우스 자산을 돌려줄 의무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셀시우스, 키파이 CEO 제이슨 스톤 맞고소..."키파이 탓에 파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가 전 협력사이자 예치금의 일부를 관리했었던 디파이 프로토콜 키파이(KeyFi) 및 제이슨 스톤 키파이 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셀시우스 측은 "피고는 셀시우스의 귀중한 자산을 빼돌렸으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청하는 바다. 그들은 심지어 암호화폐 트랜잭션 믹싱 플랫폼 토네이도캐시(TORN)을 사용해 빼돌린 자산의 흔적을 지우기도 했다. 셀시우스의 파산은 피고들의 무능, 기만, 배신 등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7월 초 키파이는 셀시우스가 고객 예치금을 남용해 CEL 가격을 끌어올리고 시장을 조작해 키파이를 위험에 빠뜨렸다며 '시장조작' 관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CEO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구독 모델이 미래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최근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는 결국 상품화될 것이며, 구독 모델을 통한 수익이 미래 매출의 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구독 모델을 통한 수익 창출은 20년을 목표로 진행 중인 장기 전략이다. 거래 수수료에 의존하는 수익 모델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구독 모델을 통한 서비스에서도 결국 마진이 남게 될 것이며, 코인베이스 사업의 한 축이 될 수 있다. 향후 10년~20년 보다 다양한 구독 모델 및 서비스를 구축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노티파이 등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 3곳, 크로스체인 메시징 표준 공동 개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노티파이네트워크(Notifi Network), 본피다(FIDA), 온리1(LIKE) 등 프로젝트들이 크로스체인 메시징 표준 개발을 위해 19 명의 멤버로 구성된 '오픈 챗 얼라이언스'를 공동 출범했다. 크로스체인 오픈소스 메시징 표준을 구축해 체인 간 암호화폐 기반 통신을 간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관련 폴 킴 노티파이 CEO는 "블록체인 사용자들은 프로토콜이나 프로젝트의 커뮤니티에 참여할 때 각기 다른 커뮤니티간 자유로운 소통이 어려웠다. 이는 소위 말하는 '월렛 가든'(wallet gardens) 문제를 야기하며 웹3의 기본 개념인 오픈소스, 접근성, 상호운용성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일부 투자자 암호화폐 투자 확대, '크립토 윈터' 종료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외환 트레이딩 업체 오안다(Oanda)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가 "최근 다수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암호화폐 포지션을 늘리고 있다. '크립토 윈터'로 불리는 암호화폐 약세장이 곧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관건은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의 약세장 심화와 다른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느냐다. 물론 암호화폐가 향후 수개월 간 수면 위로 떠오르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에 대한 리스크를 수용할 수 있는 투자 심리가 커질수록 모멘텀이 쌓일 것이고, 이는 암호화폐를 보다 높은 곳에 데려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약세장 이제 막 시작...거시 환경 비관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머튼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 사이클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원자재 가격과 달러 지수, 미 국채 금리는 연준의 기준금리 지속 인상에 따라 상승세로 다시 돌아섰다. 미국의 인플레 이슈가 해소되지 않았고, 증시를 비롯한 자산 시장은 강세장을 이어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BTC, ETH의 단기적 반등은 나올 수 있지만, 결국 새로운 저점을 만들어내며 약세장이 심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 광저우 등 도시 내 대중교통 지불 수단에 디지털 위안화 추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자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인 디지털 위안화(e-CNY)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대중교통 지불 수단으로 확대했다. 광저우에서는 10개 환승노선에서 디지털 위안화 결제를 지원하며, 닝보시에서는 125개 지하철 역에서 디지털 위안화 결제를 지원한다. 현재 닝보시 외에도 중국 내 8개 도시가 디지털 위안화를 통한 지하철 요금 결제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댓글

4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4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제우스코인

2022.08.24 10:33:48

잘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에버조

2022.08.24 10:00:59

정보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제프카조일

2022.08.24 09:38:59

[토큰포스트 브리핑] 전 미 소비자금융보호국장 "SEC, 암호화폐 증권 간주 시 업계에 치명적" 外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랑이

2022.08.24 09:34:16

정보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