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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우스 "파산 자금 제공 가능한 잠재적 대출기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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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기자

2022.08.17 (수)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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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셀시우스 공식 사이트 / 홈페이지 갈무리

현금 유동성이 급격히 떨어질것으로 예상되는 셀시우스(CEL)가 네트워크 측 변호인들에 의해 파산 자금과 관련한 새로운 사실을 내놨다.

17일(현지시간) 셀시우스 네트워크 측 변호인들은 파산 자금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적인 대출기관이 있다고 밝혔지만 그곳이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셀시우스의 자문 파트너인 커클랜드앤엘리스는 법원에 보고서를 제출, 오는 10월 셀시우스의 현금이 바닥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또한 현재 셀시우스가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자산이 대출기관에 대출받은 규모보다 28억 달러(한화 약 3조6668억8000만원) 적다고 덧붙였다. 또 커클랜드앤엘리스는 셀시우스 네트워크 대차대조표에 약 12억 달러(한화 약 1조5712억8000만원) 규모의 구멍이 있는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셀시우스는 법원으로부터 채굴한 비트코인을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셀시우스는 채권자들의 요구를 수용, 채굴한 비트코인 판매대금을 회사의 현금 관리 시스템과 분리해 보관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7월 13일 파산 신청 당시 셀시우스 마이닝은 채굴기 43623대를 보유, 하루 약 1.42 비트코인(BTC, 한화 약 4억4509만원)를 채굴했다. 채굴한 비트코인은 사업 운영자금 조달 및 모기업 셀시우스 네트워크의 대출 상환을 위해 판매됐다.

최근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 던 스텀프은 현지 인터뷰에서 "의회는 암호화폐를 상품으로 분류할지 혹은 증권으로 분류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상품과 증권 사이에 명확한 구분이 없다. 의회가 개입해야 할 수도 있다"며 "최근 셀시우스 네트워크, 보이저 디지털, 3ac에서 발생한 문제는 정부기관이 일관된 감독 규정을 제공해야 함을 일깨워줬다.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이러한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해야 하는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현지 외신은 알렉스 마신스키 셀시우스 최고경영자(CEO)가 파산 전 수개월간 회사의 트레이딩 전략을 직접 통제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현지 외신은 소식통을 통해 "CEO는 떠도는 정보를 바탕으로 트레이더들에게 대량의 비트코인을 거래할 것을 명령했으며, 신뢰할 수 없는 정보를 재확인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셀시우스는 지난해 9월 회사 손실을 줄일 수 있는 GBTC 매각 제안을 받았으나, 마신스키는 GBTC 할인 폭이 감소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거래를 거부했다"면서 "이후 GBTC 할인폭이 15%에서 25%로 증가하며 회사 손실이 확대됐으며, 셀시우스의 GBTC 거래 손실은 1억~1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636억8750만원)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신스키와 셀시우스 측 변호사는 회사가 부실경영이 아닌 암호화폐 가격 폭락으로 파산했다고 뉴욕 법원에 진술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2일 셀시우스의 무담보 채권자를 대표하는 위원회가 열린 파산 청문회에서 "셀시우스 자회사가 채굴한 비트코인 일부를 매도하려는 시도를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를 대변하는 변호인단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셀시우스의 채굴 자회사인 셀시우스 마이닝이 채굴한 비트코인의 매도 수익금이 어떻게 쓰일지 대해 구체적 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미 법무부도 셀시우스가 채굴한 비트코인 및 기타 자산 매각을 하기 전에 보다 많은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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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5.17 01:38:1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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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5.02 00:49:32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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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3.01.13 21:31:1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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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2.08.31 13:37:44

접보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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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2.08.27 20:09:32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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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2.08.22 07:40:56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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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2022.08.17 17:14:42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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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2.08.17 16:59:10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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