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옵션 데일리] 미결젤약정 10만 달러 콜 집중…단기 거래는 풋옵션 급증
비트코인 가격이 8만9000달러대에 머문 가운데 옵션 미결제약정은 10만 달러 콜옵션에 집중됐다. 반면 24시간 거래량 상위는 8만8000~9만 달러대 풋옵션이 차지해 단기 헤지 수요가 부각됐다.

크립토 파생상품(Crypto Derivatives)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를 기초자산으로 한 금융상품이다. 기존의 전통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Futures), 옵션(Options), 스왑(Swaps)과 유사하지만, 암호화폐 특유의 높은 변동성을 반영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헤징(위험 회피), 차익 거래(Arbitrage), 레버리지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8만9000달러대에 머문 가운데 옵션 미결제약정은 10만 달러 콜옵션에 집중됐다. 반면 24시간 거래량 상위는 8만8000~9만 달러대 풋옵션이 차지해 단기 헤지 수요가 부각됐다.
솔라나와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주요 종목의 롱 포지션 비중이 전반적으로 확대됐다. 특히 SOL은 포지션·계좌 기준 모두에서 달러 마진 비중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이 387억달러로 증가했다. 콜 비중 우위 속 단기 거래는 균형을 보였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하루 만에 6% 이상 늘며 포지션 확대가 이어졌다. 콜옵션 비중 우위 속에 가격도 2900달러대로 반등했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이 하루 만에 3% 넘게 늘며 포지션 확대가 이어졌다. 콜·풋 거래 비중은 균형을 보였고 가격은 8만8300달러대로 반등했다.
XRP와 SOL을 중심으로 코인 마진 롱 포지션 비중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반면 BTC·ETH 달러 마진 롱 비중은 전일 대비 하락 흐름을 보였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77억9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3.8% 감소했다. 콜 비중은 59%를 유지했으나 단기 거래에서는 방향성이 엇갈렸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365억 달러로 전일 대비 1.9% 감소했다.콜 비중은 57%를 유지했으나 단기 거래에서는 풋 거래가 우세했다.
BTC와 ETH의 롱 포지션 비중이 60% 후반을 유지하며 시장의 매수 우위가 이어졌다.SOL과 DOGE는 계좌 기준에서 85% 안팎의 높은 롱 비중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솔라나·XRP 옵션 약 3억6200만 달러 규모가 만기를 앞두고 있다. ETH·SOL은 콜옵션 쏠림, XRP는 풋옵션 우위로 대비 심리가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