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핑크니 휴고 그룹(Pinckney Hugo Group)이 신입 아트 디렉터로 섀넌 커크패트릭(Shannon Kirkpatrick)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본사는 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커크패트릭이 뉴욕주 시러큐스 출신으로 회사 내 비주얼 디자인 부문을 강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커크패트릭은 그래픽 디자인 전공자로,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젊은 감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핑크니 휴고 그룹 측은 고객사의 마케팅 성과 극대화를 위한 인재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커크패트릭의 합류가 팀 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핑크니 휴고 그룹은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가진 독립 마케팅 에이전시로,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 전략 수립 및 디지털 캠페인 실행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디지털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조직 확장을 위한 채용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커크패트릭 영입도 이 같은 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편, 해당 기업은 현재도 인재 영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신규 프로젝트와 고객 증가에 따라 디자인 및 디지털 콘텐츠 부문의 조직 개편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