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론 창립자 겸 리버랜드 총리가 리버랜드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트론DAO가 골드 스폰서로 참여했다. 18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선은 탈중앙화 기술의 글로벌 확산과 트론 생태계 최신 혁신을 소개했다.
18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리버랜드(Liberland)가 세르비아 아파틴에 위치한 리버랜드 아크 빌리지에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트론DAO(TRON DAO)가 골드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저스틴 선(Justin Sun) 리버랜드 총리이자 트론 창립자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선은 '국가와 네트워크를 잇는 혁신, 주권, 글로벌 진보'라는 주제로 연설하면서 탈중앙화 기술이 글로벌 경제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금융 접근성을 확장하는 역할을 강조하였다. 그는 트론 생태계의 최근 성과로 USDD 2.0 업그레이드, 스테이블코인 거래를 지원하는 가스프리(Gas-Free) 기능, 테더(Tether) 및 TRM랩스(TRM Labs)와 협력한 T3 금융범죄수사팀(T3 FCU) 출범 등을 소개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트론 커뮤니티 대변인 샘 엘파라(Sam Elfarra)도 '스테이블코인과 결제: 트론의 금융 미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엘파라는 트론이 구축한 강력한 블록체인 인프라와 스테이블코인 생태계가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안정성, 확장성,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를 설명하였다. 리버랜드는 2015년 설립 이후 개인 자유, 최소 정부, 기술 혁신을 추구해왔으며, 이번 10주년 행사는 자유와 블록체인 기술 중심 사회를 위한 글로벌 리더들의 네트워킹과 논의의 장이 되었다. 리버랜드는 블록체인 기반 거버넌스 모델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