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상당한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이 발생했습니다.
제공된 데이터에 따르면, 4시간 기준으로 거래소별 청산액을 살펴보면 바이낸스가 3542만 달러로 전체의 48.28%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청산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바이낸스에서는 롱 포지션 청산이 2441만 달러로 68.92%를 차지했습니다.

바이비트는 1535만 달러(20.92%)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흥미롭게도 전체 청산액 중 70.04%가 숏 포지션으로 나타났습니다. OKX는 1043만 달러(14.22%)의 청산이 발생했고, 이 중 66.86%가 숏 포지션이었습니다.
특이사항으로 바이낸스를 제외한 주요 거래소들(바이비트, OKX, Gate.io, HTX)에서는 모두 숏 포지션 청산 비율이 롱 포지션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Bitmex에서는 100% 숏 포지션 청산이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코인별로는 비트코인(BTC)이 635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더리움(ETH)이 5837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2.42% 상승한 $64,123.2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은 3.77% 상승한 $1,870.66를 기록했습니다.
솔라나(SOL)는 824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고, 가격은 2.57% 상승했습니다. XRP는 795만 달러의 청산과 함께 3.56%의 가격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도지코인(DOGE)은 638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가격은 4.65% 상승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다른 주요 코인들과 달리 TRUMP 토큰이 0.75% 하락했고, 관련 청산액이 상당히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알트코인으로 FARTCO는 32.04%라는 큰 폭의 가격 상승과 함께 24시간 동안 약 317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1000PEI도 7.51% 상승하며 284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청산 데이터는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숏 포지션을 가진 트레이더들의 손실이 크게 발생했음을 보여줍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청산'은 레버리지 포지션을 보유한 트레이더가 증거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 강제로 포지션이 종료되는 현상으로, 이번 데이터는 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