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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개월 하락세 끝… 기술적 반등 신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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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3.26 (수)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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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3개월간의 하락세를 마감하며 기술적 반등 신호를 보이고 있다. RSI와 해시 리본 지표 또한 강세를 시사하며 상승 가능성이 제기된다.

비트코인, 3개월 하락세 끝… 기술적 반등 신호 포착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이 3개월간 이어진 하락세를 마감하며 시장 구조에 중요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개장과 함께 비트코인은 다시 한번 강한 매도 압력을 받았지만, 기술적 분석에서는 하락 추세를 벗어난 신호가 포착됐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국 거래 시간대에서 8만 7,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변동성을 보였다. 반면, 미국 달러지수(DXY)는 104.46으로 3주 내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이는 비트코인과 반대로 움직이는 전통적인 상관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은 “미국의 무역 정책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면서 4월 2일 예정된 추가 관세 조치가 시장 변동성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이 같은 정책의 구체적인 범위와 영향력이 불분명한 만큼 당분간 박스권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유명 트레이더 ‘타이탄 오브 크립토(Titan of Crypto)’는 비트코인이 3개월간 지속됐던 하락 채널에서 벗어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BTC의 일간 차트에서 하향 추세가 깨어졌으며, 이는 시장 구조의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상대강도지수(RSI)와 해시 리본(Hash Ribbon) 같은 주요 기술 지표들이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온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최근 기술적 돌파가 새로운 상승 랠리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시장은 여전히 거시 경제 환경과 미국의 정책 변화를 주시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이 3개월 하락세를 마감하며 기술적 반등 신호를 보인 점은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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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다사랑

2025.03.27 10:10:39

후속기사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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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5.03.27 07:03:1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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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5.03.27 00:02:20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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