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절 패라지 전 브렉시트당 대표가 이끄는 비트코인 지지 정당이 2025년 영국 총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패라지는 최근 발언에서 비트코인을 '궁극적인 자유'라고 표현하며 디지털 화폐를 통한 금융 자율성을 강조했다.
패라지의 정당은 정부의 과도한 통제에 반대하며 개인의 경제적 자유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해당 정당의 약진이 예측되면서, 영국의 향후 경제 및 규제 정책에도 변화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