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암호화폐 대출 시장 규모가 2021년 정점 대비 43% 이상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갤럭시 디지털 보고서를 인용, "2024년 4분기 기준 암호화폐 대출 시장 규모는 365억 달러로, 2021년 644억 달러 대비 43% 이상 감소했다. 공급 측면에서는 대출자 감소, 수요 측면에서는 개인, 기업, 펀드 활동 위축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디파이(DeFi) 대출은 강력한 회복세를 보였다. 2022년 4분기 약세장 저점 당시 디파이 미상환 대출 규모는 18억 달러였으나 2024년 말 191억 달러까지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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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Q 암호화폐 대출 규모, 3년 간 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