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이더리움(Ethereum)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총 421만5,900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데이터 업체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이날 9개 전체 ETF에서 유입 없이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뱅에크(VanEck)의 ETHV ETF는 하루 동안 220만7,000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누적 순유입액은 1억3,600만 달러다. 피델리티(Fidelity)의 FETH ETF에서도 200만8,800달러가 순유출됐고, 누적 순유입액은 14억800만 달러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68억7,100만 달러로,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약 2.84%를 차지한다. 누적 순유입액은 총 24억400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