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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단기 매도세에도 고래는 강세 전망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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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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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기 보유자와 소규모 지갑의 매도세가 비트코인 하락을 이끌었으나, 고래와 장기 보유자는 매도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는 강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된다.

비트코인(BTC), 단기 매도세에도 고래는 강세 전망 유지 / TokenPost Ai

최근 2주간 비트코인이 지속적인 매도 압력을 받고 있다. 4월 5일부터 8일 사이에만 BTC 시장은 9.01% 하락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초 대비 2.48% 상승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크립토퀀트의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단기 보유자와 소규모 지갑 코호트가 매도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 보유자들의 매도세 주도

거래소로 보내는 총 토큰 수를 기준으로 단기 보유자와 장기 보유자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단기 보유자들이 장기 보유자보다 하루 평균 401 BTC를 더 많이 거래소로 전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단기 보유자들은 하루 평균 930 BTC를, 장기 보유자들은 529 BTC를 거래소로 보내고 있다. 이는 현재 비트코인 시장의 장기 전망에 대해 장기 보유자들이 단기 보유자들보다 더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갑 규모별 분석: 누가 가장 많이 매도하고 있나?

지갑 규모에 따라 BTC 보유자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현재 새우와 상어급 투자자들이 고래들에 비해 BTC의 성장 잠재력을 더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의하면 새우(<1 BTC)는 하루 평균 480 BTC, 게(1-10 BTC)는 102 BTC, 물고기(10-100 BTC)는 341 BTC, 상어(100-1,000 BTC)는 402 BTC를 거래소로 보내는 반면, 고래(>1,000 BTC)는 하루 70 BTC만을 거래소로 이동시키고 있다.

이는 고래들이 비트코인의 장기 잠재력에 대해 높은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의 시장 불확실성이 BTC에 대한 그들의 신뢰를 흔들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다음 랠리 전 전형적인 셰이크아웃인가?

단기 보유자와 소규모 지갑의 이러한 매도 추세는 잠재적 회복 전의 일시적인 패닉 셀링으로 보인다. 고래와 장기 보유자들은 패닉 상태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스마트 머니가 큰 그림에서 강세를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셰이크아웃은 종종 비트코인 시장의 강력한 상승 반등에 선행했다.

지난 7일간 BTC 시장은 3.1% 상승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에만 0.7% 이상 상승했다.

비트코인 단기 가격 전망은?

단기적으로는 소규모 투자자들이 불확실성에 반응하면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다. 그러나 고래와 장기 보유자들의 유의미한 매도 압력이 없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이는 최근의 하락세가 일시적일 수 있으며, 단기 매도 압력이 완화되면 비트코인이 안정화되거나 반등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4월 12일 이후 비트코인 시장은 8만 2,711.41달러에서 8만 6,460.73달러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재 BTC 가격은 8만 4,41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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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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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릴라당

2025.04.18 08:02:2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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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0531

2025.04.18 04:33:4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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