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 아이겐레이어-알트레이어와 손잡고 소니움 블록체인에 빠른 완결성 레이어 구축

웹3 채택을 촉진하는 단체 아스타(Astar)가 리스테이킹 롤업을 도입하는 탈중앙화 프로토콜인 알트레이어(AltLayer)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와 협력해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Sony Block Solutions Labs)의 옵티미즘 OP 스택 기반 레이어 2 블록체인인 소니움(Soneium)을 위한 빠른 완결성 레이어를 구축한다.

16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발표에 따르면 소니움은 정산을 위해 사기 증명 메커니즘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완결성이 지연된다. 따라서 새로운 빠른 완결성 레이어는 "탈중앙화된 검증자 네트워크를 통한 암호경제학적 보안 보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팀에 따르면 이는 중앙화된 시퀀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더 안전한 크로스체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팀은 아이겐레이어의 리스테이킹 메커니즘이 지원하는 알트레이어의 MACH 액티브 벨리데이티드 서비스(AVS)를 활용할 예정이다. 그들은 이것이 거래 완결성 시간을 몇 분에서 10초 미만으로 "급격히 줄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스타 파운데이션의 책임자 마르턴 헨스켄스(Maarten Henskens)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웹3에 사용자를 유치하는 데 있어 핵심 병목 현상인 느린 완결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알트레이어의 CEO인 YQ 지아(YQ Jia)는 "MACH를 통해 구동되는 아스타 빠른 완결성 레이어는 소니움과 같은 레이어 2 솔루션이 보안과 성능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미래를 대표한다"고 말했다. 팀들은 거의 즉각적인 완결성으로 이더리움의 보안 보장을 제공하는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것은 블록체인 기술을 주류로 이끌기 위해 필요한 바로 그런 솔루션"이라고 CEO는 덧붙였다.

발표에 따르면 새로운 구현은 소니움의 변경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AVS는 모든 온체인 AVS 계약이 이더리움에 배포된 상태로 소니움과 함께 작동할 것이다. MACH 운영자는 전체 노드를 실행하거나 RPC 엔드포인트를 통해 블록체인의 블록에만 접근할 것이다.

또한, 이번 협력은 생태계를 "게임, 디파이, 소셜 플랫폼 등 지연 시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중요 인프라"로 포지셔닝할 것이라고 파트너들은 언급했다.

한편, 아스타의 ASTR 토큰과 리스테이킹된 ETH가 소니움을 위한 빠른 완결성 레이어를 보호할 것이다. 따라서, 그 창시자들은 ASTR이 보유자들에게 새로운 유틸리티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보유자들은 소니움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보상을 얻고 아이겐레이어를 통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헨스켄스는 "ASTR을 아이겐레이어 및 알트레이어의 MACH와 통합함으로써, 우리는 소니움의 인프라에서의 완결성을 향상시키고 여러 블록체인 환경에서 핵심 경제 보안 자산으로서 ASTR의 역할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니스왑(Uniswap)은 최근 ASTR을 상장했다. 이는 팀의 이더리움 생태계 내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그들은 ASTR의 유동성, 유틸리티, 그리고 채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글 작성 시점에 소니움은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1억 달러를 넘어 현재 1억 1968만 달러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