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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M, 6831MW 전력 조달 미뤄…FERC 추가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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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M 지역의 변전소와 송전탑 / TokenPost.ai

PJM 인터커넥션이 2028~2029년 공급연도 전력 부족분 6831MW를 보완하려던 조달 절차를 미뤘다.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조달안을 수용하면서도 추가 심리를 위해 시행을 2027년 2월 28일까지 정지했다.

PJM은 9월 30일 시작할 예정이던 입찰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새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PJM은 10월 7일 시장이행위원회 회의에서 행정상 진행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조달안은 PJM의 2028~2029년 공급연도 용량 경매에서 발생한 6831MW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마련됐다. PJM은 신규 전력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 15년 계약을 제안하고, 가격 상한을 하루 1MW당 555달러(약 76만원)로 설정했다.

FERC는 계획을 받아들이면서도 비용 배분, 사업자 이탈, 전력판매 사업자의 담보 요건 등 쟁점을 추가 절차에서 다루기로 했다. 조달 방식과 비용 부담 주체를 둘러싼 쟁점이 남아 시행이 유예됐다.

FERC의 로버트 로즈너(Robert Rosner) 위원은 찬성 의견에서 전력 부족에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시장 원리에 기반한 장기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가 공급 부족에 기여한 지역에 비용을 배분하도록 PJM이 수정안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PJM의 독립 시장감시기구인 모니터링 애널리틱스(Monitoring Analytics)는 해당 용량 경매의 총비용 164억달러(약 22조580억원) 가운데 63억달러(약 8조4735억원), 38%가 데이터센터 수요에 따른 비용이라고 산정했다. 이는 경매 비용에 대한 추정치다.

PJM은 FERC가 제시한 쟁점을 검토해 조달 절차를 수정하고, 새 일정을 이해관계자에게 추후 알릴 방침이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비용 부담을 둘러싼 전력망 논의는 PJM 구역에서 대형 데이터센터의 전력 조달과 비용 부담 기준을 강화한 펜실베이니아주의 조치에서도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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