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5일부터 9일까지 서비스업 경기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회의록, 노동시장·소비심리 지표가 잇따라 발표된다. 이번 일정에는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10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포함된다.
첫 일정은 5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하는 9월 서비스업 PMI다. ISM은 발표일을 10월 5일로 안내했다. PMI는 기업의 구매·공급 담당자 설문을 바탕으로 경기 흐름을 살피는 지표다.
7일에는 9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된다. 연준은 9월 15~16일 FOMC 회의록을 10월 7일 공개할 예정이다. 회의록에서 위원들의 물가·노동시장 평가가 어떻게 드러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8일에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발표된다. 직전 발표에서 신규 청구는 19만7000건, 4주 이동평균은 20만건이었다. 신규 청구 건수는 노동시장 변화를 살피는 주간 지표다.
미시간대는 9일 10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를 공개한다. 이 지표는 가계가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전망을 조사한다. 미시간대 소비자 조사 웹사이트는 발표 시각을 오전 10시(미 동부시간)로 안내했다.
네 일정은 서비스업, 연준의 정책 논의, 고용, 가계 심리를 각각 다룬다. 발표 일정과 지표만으로 비트코인(BTC) 가격 방향을 단정할 수는 없다.

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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