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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수장 전격 퇴사…챗봇 전쟁 속 돌발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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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04.02 (수)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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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기초 AI 연구 책임자 조엘 피노 부사장이 퇴사하며 AI 경쟁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내부 갈등과 정치적 배경이 원인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 AI 수장 전격 퇴사…챗봇 전쟁 속 돌발 변수 / 연합뉴스

메타의 AI 책임자가 회사를 떠난다. AI 챗봇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고위직 공백이 생긴 셈이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에서 기초 AI 연구를 이끈 조엘 피노 부사장은 오는 5월 30일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2017년 메타에 합류해 AI 연구 조직 FAIR(기초 AI 연구 그룹)를 이끌어왔다.

FAIR는 이미지 인식부터 음성 번역, 메타의 대형 언어 모델 '라마'까지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왔다. 최근 메타는 이 조직의 성과를 실제 제품에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 조직을 재편했다.

피노 부사장은 내부 메모에서 이번 퇴사가 “평생의 직업 경험을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AI 경쟁이 본격화하는 지금, 다음 단계를 준비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메타는 최근 AI 챗봇 메타 AI를 선보이며 오픈AI, 구글, 앤스로픽과 경쟁 중이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올해 AI 분야에 최대 65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그러나 피노 부사장의 갑작스러운 퇴진은 업계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블룸버그는 “공격 투자와 경쟁에 속도를 내는 시기에 고위 인재 이탈은 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퇴진 이유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내부에선 정치적 배경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피노 부사장은 캐나다 출신으로, 메타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행보를 보이는 것에 불편함을 느꼈을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저커버그 CEO는 대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를 여럿 방문했고, 트럼프 측 인사를 이사로 영입하는 등 친트럼프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를 향해 관세 압박을 강화하고, ‘51번째 주’란 발언까지 하며 갈등을 키우고 있다.

메타 측은 후임자를 찾고 있으며, AI 연구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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