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게임즈는 자사의 첫 대체불가토큰(NFT) 역할수행게임(RPG) '스텔라 판타지(Stella Fantasy)'가 5백만 달러(한화 약 65억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 투자에는 리드 파트너 사인 애니모카 브랜드를 비롯하여 플라네타리움, 디파이언스 캐피탈, 플레이 벤처스, 더블 피크, 디웹3 캐피털 같은 글로벌 투자사가 참여했다. 또 길드 파이, 아보카도 다오, 패쓰다오 같은 유명 해외 길드가 함께 했다.
링 게임즈는 전세계 150개국 서비스로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히트 게임 '킹스레이드'의 글로벌 서비스를 성공시킨 주요 제작진이 2019년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현재 프리미엄 캐릭터 컬렉션 RPG를 표방한 NFT RPG 스텔라 판타지를 제작하고 있다.
스텔라 판타지 프로젝트의 리드 투자사로 참여한 애니모카 브랜드는 글로벌 게임파이와 블록체인 부문의 리더로 현재 NFT 및 탈중앙화 프로젝트 부문 340개 이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통해 차세대 오픈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스텔라 판타지는 올 8월말 글로벌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조만간 게임 플레이 예고편과 화이트리스트 이벤트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주호 링 게임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며, 자사가 준비 중인 스텔라 판타지의 원활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얏 시우 애니모카 브랜드 공동창업자 겸 총괄회장은 "스텔라 판타지>의 하이 퀄리티 비주얼과 실시간 액션, 독창성, 그리고 P2E 게임 장르에서 유저가 플레이를 통해 얻는 즐거움에 주목한 점이 좋아 이 야심찬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