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과기부,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시범사업 착수...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작성자 이미지
토큰포스트 기자

2022.06.16 (목) 13:39

대화 이미지 3
하트 이미지 0

사진 = 과기정통부 CI /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대학·중소기업 등이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초거대 AI 모델 활용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와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하여 인공지능의 규모를 수천억개 부터 수조개까지 매개변수 규모로 대폭 확장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이다.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하면 기사 작성, 문학·예술 창작, 감정분석, 대화 등 전문적인 작업을 인간에 버금가는 높은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다.

정부의 초거대 AI 지원 계획은 민‧관이 함께하는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에서 국내 기업의 초거대 AI 기술 주도권 및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초거대 AI 생태계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됐다. 민관 인공지능 투자 비전 공유, AI·데이터 경제 선도를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인공지능 대표 협의체로 KAKAO, KT, LG, NAVER, SKT, 삼성전자 등 참여했다.

AI 활용 시범 사업을 통해 정부는 대학, 중소기업 등에서 연구, 서비스 개발에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5월부터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하기 위한 시범 서비스 공급자·사용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급자로 네이버클라우드를 선정하였다.

공급자인 네이버클라우드는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해 대화, 질의응답, 요약, 텍스트 생성, 변환 등의 AI 기능을 사용자가 API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초거대 AI를 자체 연구나 서비스 개발에 활용하고자 하는 국내 공공‧연구기관, 대학교(원)가 대상이다. 8월까지 시범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중소기업 등까지 지원 대상의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류메명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본 시범 사업은 우리나라 인공지능 발전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대기업에서 개발한 초거대 AI를 대학, 중소기업 등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개방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며 "초거대 AI를 경험한 국내 기업, 연구자들이 국내 초거대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댓글

3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3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금동보안관

2023.05.09 00:26:45

잘 보았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StarB

2022.10.31 22:54:1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mini

2022.06.16 17:49:04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