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와나재단(대표 정종갑)이 운영하는 아로와나 스테이킹 플랫폼에서 예치기간 365일 동안 86%의 연이율로 보상하는 스테이킹을 30일 동안 최대 500만 ARW(아로와나토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ARW 모집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시장의 하락에 맞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FED는 지난 4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0.50%P 인상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0.75%P 인상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지만, 안도랠리는 하루 만에 끝나고 시장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아로와나재단은 30일 동안 최대 500만 ARW의 스테이킹 풀을 모집한다. 또한 재단이 보유한 500만개의 ARW를 과거 금리인상 기조를 분석한 계산에 따라 832일간 락업을 진행한다.
아로와나재단 관계자는 “해당 스테이킹 및 락업은 이번에 발생한 FED의 정책금리 0.50%P 인상에 따른 1차 대응”이라면서 “향후 6월 및 7월에 있을 FOMC 결과와 시장의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로와나재단은 현재 7일, 30일, 90일, 365일 등 기간에 따라 구분된 풀(Pool)을 통해 스테이킹 할 수 있는 스테이킹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아로와나 스테이킹 예치 기간과 시장 동향에 따라 이자율이 책정되며 이에 따라 이용자는 제공된 풀을 선택하여 예치할 수 있다.
한편 아로와나재단은 이번 5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검은양 게임의 공식 스폰서로 아로와나 토큰을 우승 상금으로 제공하는 등 토큰 사용처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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