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바이낸스 창업자가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위챗페이의 암호화폐 관련 거래가 금지된데 대해 "단기적으로는 힘들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호재인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는 사람들에게 짧은 시간의 불편함을 줄 것이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이같은 제한 정책이 사람들로 하여금 암호화폐를 사용하게 만들 것이다. 절대 나쁜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겸 모바일 결제 서비스 위챗의 운영사인 텐센트는 7일(현지시간) 결제 서비스 운영 정책 12 조항에 "직간접적으로 도박, 성인물, 온라인 복권, 불법 송금, 귀금속 투자, 불법 금융 상품, 암호화폐 발행 및 거래와 관련된 결제 및 거래를 전면 중단한다"는 조항을 추가한 바 있다. 해당 조항은 오는 5월 31일부터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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