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환 전문기업 (주)케이체인(대표이사 정석현)은 'Web3 기반 기부후원 커뮤니티 프로젝트(저비스 프로토콜)' 개발을 위해 미국 실리콘 밸리 소재 커뮤니티 플랫폼(모모보드) 기업 모모네트웍스(대표이사 신재환)와 전략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케이체인이 추진하는 Web3 기부후원 프로젝트인 저비스 프로토콜의 탈중앙자율조직(DAO) 커뮤니케이션 채널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저비스 프로토콜 생태계 참여자들은 저비스 프로토콜에서 발행된 토큰을 활용해 Web3 기반의 모모보드에서 다양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기존 모모보드 커뮤니티 참여자들은 저비스 프로토콜에서 탈중앙자율조직(DAO)를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나아가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마케팅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모모네트웍스는 커뮤니티 플랫폼 모모보드를 운영 중인 기업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 밸리에서 출발해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모모보드는 커뮤니티 경제 생태계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Web3 시대 커뮤니티 플랫폼을 위한 솔루션으로 소셜토큰, NFT 및 탈중앙자율조직(DAO)와의 연계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정석현 케이체인 대표는 "탈중앙화자율조직(DAO) 기반의 커뮤니티 구축에 있어 참여자 간의 의사소통은 매우 핵심적인 요소"라며 "Web3를 지향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전문기업 모모네트웍스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재환 모모네트웍스 대표는 "현재 운영중인 Web 2.0 버전의 커뮤니티 플랫폼, 모모보드에 블록체인 기반의 Web3 기능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케이체인과 탈중앙화자율조직(DAO) 구축 프로젝트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Web3 커뮤니티, 기부후원 프로젝트인 저비스 프로토콜의 성공적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