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문서인증 플랫폼 '애스톤'이 핀테크 분야 국제 컨퍼런스 '핀테크 디지털 회의(FinTech Digital Congress)'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폴란드에서 열렸다.
'핀테크 디지털 회의' 컨퍼런스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IT 분야와 금융 분야가 융합된 핀테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과 투자자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애스톤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문서들을 블록체인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전자문서 플랫폼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 'X-체인(X-chain)'과 생체인증 보안솔루션 '스마트패스온(Smart-Pass-On)을 통해 구축한 애스톤 플랫폼에 참석자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애스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9~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블록쇼아시아(Blockshow Asia)', 내달 4~5일에는 마카오에서 열리는 '하이브리드 서밋(Hybrid Summit)'에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오는 27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Blockchain Tour@Korea'에 참가한다. 이코노타임즈와 토큰포스트가 주최하는 동 행사는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120113)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요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