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가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댄스의 데이터를 인용 "코인긱은 비트코인SV(BSV, 시가총액 14위)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점유율이 최근 46%까지 치솟았다"며 "지난 6개월동안 코인긱이 운영하는 마이닝풀의 BSV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점유율은 11월 18일, 11월 25일 이미 두 차례 51%를 초과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어떤 한 세력이 네트워크의 51% 해시레이트를 점유하고 있다는 것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으며, 해당 세력에 권력이 집중되고 블록체인 자체에 임의로 공격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BSV 네트워크 참여자는 코인긱이 네트워크를 장악하지 않을 것이라고 무작정 믿는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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