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소프톤 엔터테인먼트의 '다크에덴SD'를 온보딩한다고 21일 밝혔다.
소프톤은 1999년 설립된 정통 게임 개발사로 세계 최초 호러 액션 2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다크에덴' 개발 및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다. 현재 위믹스 플랫폼에 서비스될 게임들을 개발 중이다.
다크에덴SD는 다크에덴 세계관 중 이용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뱀파이어 종족의 다크에덴 부활을 위한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풀어 흥미를 유발한다. 또 실시간 소환 전투와 소환 스킬 등 전략적 요소까지 가미된 수집형 역할 수행 게임(RPG)이다.
유태호 소프톤 대표는 “P&E 게임의 미래를 선도하는 위메이드와 추가 계약이 체결되어 다크에덴 SD의 글로벌 역량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무척 기대된다”며 “앞으로 위메이드와 P&E와 대체불가토큰(NFT) 분야 협력을 통해서 세계 최고의 글로벌 수집 RPG 게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개발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대체불가토큰(NFT), 디파이를 완비한, 현재 운영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며, “다크에덴SD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플레이 앤드 언(P&E)'의 패러다임 아래 여러 개발사들과 활발히 협업을 맺고 있다.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