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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미디어월 스튜디오 확대 운영…"친환경 디지털 방송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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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기자

2022.03.09 (수)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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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사옥 1층에 미디어월 스튜디오 ‘스페이스H’에서 진행한 방송 모습 /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이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미디어월(Media wall) 스튜디오를 확대 운영하며 친환경 디지털 방송 환경 구축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사옥 1층에 미디어월 스튜디오 ‘스페이스H’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에게 상품을 생동감 있게 소개함과 동시에, 세트 설치와 해체 시에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여 친환경 경영에도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미디어월 스튜디오는 상품별로 개별 세트를 제작해 사용하는 기존 홈쇼핑 스튜디오와 달리 초대형 스크린에 상품과 어울리는 다양한 영상을 띄워 몰입감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이스H는 총 100평 규모로 벽면에 가로 24m, 세로 4m 크기의 초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됐다. 스크린에 상품의 색상·스타일·질감에 맞춰 스튜디오 배경을 바꾸고 실제와 유사한 가상현실 매장을 구현했다. 고객들이 직접 매장을 둘러보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의류 상품 방송 시에는 매장 이미지를 스크린에 띄워 실제 쇼핑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여행 상품 판매 시에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여행지 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번 스페이스H 오픈으로 현대홈쇼핑은 총 3개의 미디어월 스튜디오를 운영하게 된다. 전체 6개 스튜디오 중 절반이 미디어월 스튜디오인 것이다. 홈쇼핑 업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다.

현대홈쇼핑은 미디어월 스튜디오 확대 운영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별도의 무대 연출이나 세트 제작, 설치, 해체 등이 필요하지 않아 일반 스튜디오 대비 폐기물 발생을 60% 이상 감축할 수 있다.

또 스페이스H에서 진행하는 모든 방송에는 전력 효율이 우수한 LED 조명을 사용해 전기 사용량과 탄소 배출도 감축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생동감 넘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친환경 디지털 방송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들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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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ipper
  • 2022.03.09 12:38:5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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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dkee
  • 2022.03.09 10:57:50
정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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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jsbci1
  • 2022.03.09 10: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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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지
  • 2022.03.09 10:22:4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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