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최초 문자 메시지 NFT, 1억 4000만 원에 팔려

작성자 이미지
김민규 기자

2021.12.22 (수) 10:46

대화 이미지 56
하트 이미지 0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라고 쓰여진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SMS)가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돼 경매에서 10만 7000유로(한화 약 1억 4200만 원)에 낙찰됐다.

2021년 12월 21일(현지시간) 프랑스의 경매업체 아귀트(Aguttes Auction House)에 따르면 영국의 이동통신사인 보다폰(Vodafone)은 세계 최초의 문자 메시지를 NFT로 발행했으며 경매를 통해 10만 7000유로에 판매됐다.

해당 문자 메시지는 1992년 12월 3일 보다폰의 엔지니어인 닐 팹워스(Neil Papworth)가 자신의 컴퓨터에서 보다폰의 이사인 리처드 제이비스(Richard Jarvis)에게 시험 목적으로 보낸 문자 메시지이다.

‘Merry Christmas’라는 15글자 짜리(공백 포함) 문자 메시지를 제이비스는 4파운드(약 1.8kg) 무게의 무선 전화기인 오비텔(Orbitel)을 통해 받았다. 이는 세계 최초의 이동통신 문자 메시지로 기록됐다.

보다폰은 해당 문자 메시지를 NFT로 발행하면서 “블록체인과 NFT의 발명은 문자 메시지가 이룬 엄청난 진보에 비견할 만하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경매에서 문자메시지 NFT를 낙찰받은 사람은 정보기술 분야에서 종사하는 캐나다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폰은 이번 경매의 수익금을 유엔난민기구(UNHCR)에 기부하기로 했다.

광고문의기사제보보도자료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토큰포스트 마감브리핑]기재부, OECD 가상자산 정보교환 협정 체결..."세원 투명성 제고" 外

댓글

56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57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bityou

2022.01.10 22:18:18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아시리스

2022.01.05 21:42:26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kck2539

2022.01.04 02:15:38

30년전 문자가 지금 남아있다?
아니면 당시에 NFT로 보관?

답글달기

0

2
0

이전 답글 더보기

이영태

2022.01.04 00:39:43

축하합니다

답글달기

0

2
0

이전 답글 더보기

realslowoo

2022.01.03 23:55:53

굿

답글달기

0

2
0

이전 답글 더보기

젤로는천사

2022.01.03 10:53:55

잘 보고 갑니다

답글달기

0

2
0

이전 답글 더보기

marrey

2022.01.01 23:26:14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여니77

2021.12.30 03:02:44

대박...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리본하트

2021.12.30 00:39:5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리본하트

2021.12.29 16:02:25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12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