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2021년 12월 6일 고려대학교 암호화폐 연구센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국내 블록체인과 디파이 분야 권위자인 김형중 교수가 이끄는 고려대 암호화폐 연구센터는 국내 암호화폐 기술, 정책, 산업, 교육 방법 등 암호화폐 분야 전반에 특화된 연구기관이다. 아울러 암호화폐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암호화폐와 관련한 다양한 학문과 사회적 이슈를 연구하는 국내 최초의 암호화폐 연구센터이다.
페이코인은 국내 최초의 암호화폐 간편결제 플랫폼이다. 10만여 곳에 달하는 가맹점과 제휴를 통해 암호화폐의 활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산학 협약을 통해 양측은 블록체인 부문 사업과 개발 전략을 함께 연구할 전망이다. 또한 ▲페이코인 지갑 내 적용 가능한 디파이/씨파이(CeFi) 모델 개발 ▲페이코인의 블록체인 관련 시스템 안정성 개선 ▲암호화폐 특성에 따른 신사업 개념증명(Proof of Concept) 분석 ▲블록체인 개발자 채용 연계 등을 목표로 산학 협력을 진행한다.
김형중 교수는 "새로운 공유경제 모델을 만드는 암호화폐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는 지금 페이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비즈니스에 도입해 시장성을 인정받는 혁신적인 모델로 만들고 있다”며 “대중성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암호화폐 플랫폼 페이코인으로 블록체인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연구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